한국민족의 기원과 형성에 대한 '한' '맥' '예' 3부족결합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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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 형성에 관한 종래 학설들은 각각 바이칼, 카프카스, 알타이, 몽골, 시베 리아, 古중국 북부지방 등에서 형성된 한국민족이 古한반도에 이동 이입해 들어왔 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한국 ‘민족’ 형성의 선행 ‘부족’에 대해서도 북방으로부터 의 이동 이입을 전제로 ①‘예’1부족설 ②‘예맥’ 1부족설 ③‘예’와 ‘맥’ 2부족 결합설이 제시되었다. 기존 학설들은 모두 유라시아대륙 북방에서 형성된 한국 원민족이 한 반도에 이동 이입해 들어올 때까지 古한반도는 빈 ‘공간’으로 전제되어 있었다. 그러나 아날학파를 비롯한 세계 사회사학파의 최신방법론을 적용하여 검증해 보 면 기존학설은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다.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다. 약 5만년 전~1만5천년 전 ‘최후의 빙기’에 북위 약 40도(한반도의 신의주 통과선) 이북의 유라시아대륙은 凍土가 되어, 그 이남의 ‘동굴’ 지대로 피한해 들어 간 소수 구석기인 외에는 거의 모두 사멸하였다. 북위 40도 이하의 동아시아에서 석회암 동굴이 가장 많은 古한반도의 동굴지대에는 기존 구석기인들과 피한해 온 구석기인들이 합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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