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

상기내용을 모두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우리역사를 찾아내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방칠수(南方七宿) 겨울의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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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11-27 11:05 조회 3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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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칠수(南方七宿) 겨울의주작

주작은 남쪽에 있는 일곱 별자리 정·귀·류·성·장·익·진을 대표하는 동물이다. 보통 붉은 봉황을 상징하며 무덤의 남쪽에 그려진다.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주작은 거의 예외 없이 암수 한 쌍으로 나타나고 있다. 거북과 뱀이 어우러진 현무와 함께 음양의 조화를 나타내는 영물인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고구려 고분벽화에서는 주작이 장닭으로 그려지기도 했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주작이 상상 속의 동물이라 표현하기가 쉽지 않으며, 장닭은 고구려인들에게 숭배의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벽화 초기, 장닭 형태의 주작은 후기로 갈수록 신비함을 간직한 봉황의 형상을 띠게 된다.

주작은 봉황이라고도 하는데, 이 봉황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 소개할까 한다. 우리는 흔히 뜻밖의 행운이나 좋은 일을 만났을 때 ‘봉 잡았다’라는 표현을 쓴다. 그런데 여기서의 ‘봉’이 바로 봉황을 의미하는 것임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원래 봉황의 봉은 수컷을 의미하고 황은 암컷을 의미한다. 이것을 합해 봉황이라고 하는데, 이 봉황도 원앙새처럼 금실이 좋았나 보다. 봉 가는데는 꼭 황이 따라다녔다. 그래서 한 마리를 잡았을 뿐인데도 두 마리나 잡는 격이 되어 횡재의 의미로 ‘봉 잡았다’라는 말이 쓰인 게 아닌가 싶다. 뿐만 아니라 봉황은 상서로운 짐승으로 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에도 봉황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추운 겨울날, 외로이 밤길을 걸을 때 봉황(주작)이 밤하늘을 책임지는 수호신이라고 생각해 보라. 그 넓고 화려한 날갯짓으로 땅 위의 추운 사람들을 보듬고 있지는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겨울이 더 이상 춥지만은 않게 될 것이다.

방위와 사신계절오행별자리뜻(사기 천관서/천문유초)수거성
남방주작겨울화(火)정(井)주작의 벼슬주작의 머리쌍둥이자리
귀(鬼)주작의 눈주작의 눈게자리
류(柳)주작의 부리주작의 부리큰물뱀자리
성(星)주작의 목,심장주작의 목큰물뱀자리
장(張)주작모이주머니모이주머니큰물뱀자리
익(翼)주작의 날개깃촉컵,큰물뱀
진(軫)주작의 꼬리꼬리까마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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