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

상기내용을 모두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우리역사를 찾아내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남 신안군 압해면 학교리 학동 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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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11-27 12:05 조회 3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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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압해면 학교리 학동 도제

 

제명 : 도제
신격 : 당산할머니
제당 : 마을 중앙 당산나무
일시 : 음력 1월 3일


개괄

이 마을의 도제는 30여년 전에 중단되었다가 1992년부터 부활되어 다시 모시고 있다. 학교리의 마을제사는 도제라고 하며 당산제라고도 부른다. 제일시는 1월 3일날 저녁 11시 무렵이다. 제당은 마을 중앙에 있는 당산나무이며, 당신(堂神)은 당산할머니다. 당산나무의 수종은 느티나무이며, 몸통이 5.5m인 노거수다.

제의내용

① 제당 구성 및 신격
이 마을의 도제는 30여년 전에 중단되었다가 1992년부터 부활되어 다시 모시고 있다. 학교리의 마을제사는 도제라고 하며 당산제라고도 부른다. 제일시는 1월 3일날 저녁 11시 무렵이다. 제당은 마을 중앙에 있는 당산나무이며, 당신(堂神)은 당산할머니다. 당산나무의 수종은 느티나무이며, 몸통이 5.5m인 노거수다.

② 도제 준비
도제 준비는 1주일 전에 제관을 선출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제관은 한 명이고 그를 도와주는 보조원이 3명 더 있다. 제관은 깨끗한 사람을 가려 뽑는데, 집안에 초상이 났거나 산고가 든 사람은 안 되며, 심지어 가족 중에 피부에 부스럼이 있는 사람도 안 된다. 보조원도 비슷한 조건을 갖춰야 했다. 과거에는 마을회의에서 이런 조건을 갖춘 사람을 선정했는데, 지금은 도제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사람 5-6명이 제관의 역할을 맡는다. 제관으로 선정되면 초상난 데 출입해서는 안 되며, 개고기같은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된다. 요즘의 제관들도 이런 금기를 지키며 정결하게 제를 준비한다.
제사 비용은, 과거에는 집집마다 가족수만큼 돈을 걷는 ‘인구전’으로 돈을 걷었다. 지금은, 1992년 이후 조금씩 모아진 기금과 매년 들어오는 찬조금과 물품으로 제를 모신다. 1999년 2월 현재의 ‘도제 자산’은 214,451원이다.
제물 구입하러 나가는 것을 ‘당짐 나간다’고 하며, 정초 연휴를 피해 섣달 그믐에 나간다. 구입시에 물건값을 깍으면 제물이 안 된다고 해서 달라는 대로 주고 사왔다. 제물은 숭어, 농어, 제주, 감, 밤, 대추, 곶감, 사과, 배, 산나물, 마른 명태, 두부, 떡시루 등이다. 지금은 숭어, 농어가 빠지며, 또 나물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찬조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따로 구입하지 않는다.

③ 도제 진행
1월 3일날 아침이 되면 금줄을 치고 금토를 놓는다. 금줄은 왼새끼로 꼰 것이며 중간 중간에 창오지를 매달아 펄럭이게 한다. 과거에는 당산나무 주위에 대나무를 세우고 빙 둘러 쳤으나 지금은 바닥이 시멘트로 포장이 됐기 때문에 대나무를 세울 수 없어 그냥 당산나무에 서너 번 돌려 감는다. 또한 당산나무 근처에 있는 당샘에도 금줄을 치고 금토를 놓았는데, 이렇게 되면 일반 주민들의 샘물 사용이 금지된다. 제관은 이 물을 길어다 제수 장만을 하고 또 제를 모시기 전에 샘에서 찬물로 목욕을 했다. 지금은 이 샘이 메워지고 개인집에 수도시설이 되어 있으므로 제관 집에서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
도제를 지내는 순서는 진설-헌작-재배-독축-재배-소지 순이다. 메는 2그릇을 차리는데, 당신(堂神)이 당할머니 한 분이지만 ‘할아버지가 있어야 할머니도 있을 것 아니냐.’는 생각에 따라 2그릇을 차린다. 술을 따르는 횟수는 특별히 정해지지 않아 참여한 사람 수만큼 하고 있다. 축문은 옛날 것이 남아 있지 않고 도제가 부활한 후에 사용했던 것이 남아 있다. 제보자가 보관하고 있는 것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한자 옆에는 한글이 병기되어 있다. 한편 요즘에는 한자를 읽을 수 없어 아예 한글 축문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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