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

상기내용을 모두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우리역사를 찾아내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북 부안군 위도 대리 원당제와 띠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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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11-27 12:12 조회 281 댓글 0

본문

전북 부안군 위도 대리 원당제와 띠뱃놀이

 

 

 

 

 

 

 

 

 

 

 

 

 

 

 

 

 

 

 

제명 : 원당제
신격 : 애기씨, 옥지부인, 본당마누라, 원당마누라, 장군, 물애기씨, 신령, 산신, 문수영대신)
제당 : 마을 산 정상의 맛배지붕 2칸 기와집
일시 : 음력 1월 3일


개괄

위도 대리의 원당제는 <위도 띠뱃놀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그 원 명칭은 원당제이고 띠뱃놀이는 마지막 절차인 용왕굿의 띠배 보내기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당제는 원당굿과 용왕밥주기, 주산돌기, 용왕굿과 띠배보내기로 구성되어 있다.

제의내용

대리의 원당제는 음력 정월 초사흗날 이른 아침부터 시작하여 저녁 어둑해질 무렵에 끝이 난다. 제의 준비는 이미 섣달 10일 경 마을 지도급 인사들의 총회에서 제의 규모와 제관 선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제관으로는 제만(화주에 해당) 1명, 원화장 1명, 부화장 2명을 선정하는데 제관 선정이 끝나면 독축관도 정한다.
제비는 마을 추렴으로 공동 부담하며 차등을 두어 거출한다.
제물은 제만의 주관 아래 초이튿날 밤까지 준비해놓고, 초사흗날 아침 제만 집 앞에 농악대와 뱃기를 든 선주들이 함께 모여 당산으로 올라간다.
이 원당제 때에는 돼지 한 마리를 반드시 제숙용으로 잡는다. 당에서는 먼저 축문을 읽고 무당에 의해 당굿에 들어 간다. 연행공간이 산과 마을 안, 그리고 바닷가로 이어지면서, 산의 <당굿>, 마을 안 <주산돌기>, 바닷가의 <용왕굿> 등으로 연행장소에 맞게 각기 독립적 성격을 지니고 이루어진다. 전체 연행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원당굿(산제당)
성주굿, 산신굿, 손님굿, 지신굿, 서낭굿1(원당, 본당서낭), 서낭굿2(애기씨서낭), 서낭굿3(장군서낭), 갓굿, 문지기굿
- 용왕밥주기와 주산돌기
- 용왕굿과 띠배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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