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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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房宿)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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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11-27 10:15 조회 2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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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房宿)의 개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 즈음, 하늘에는 동방청룡의 중앙 부분에 해당하는 별이 두드러진다. 청룡의 배에 해당하는 별자리로 바로 방수다. 방수는 28수의 네 번째에 해당하며 12황도궁 중에 전갈자리에 속하는 별자리다.
방수는 하늘나라 임금의 외곽에 있는 궁전이다. 지금으로 치자면 수도권에 위치한 성곽으로, 수원성쯤이라 해도 되겠다. 임금의 진짜 궁궐은 자미원에 있고, 방수는 임금이 28수에 머물 때 사용하던 별궁인 셈이다. 특히 이 궁궐은 여러 천신들이 오가는 하늘의 시장 천시원과 붙어 있어 철저한 문단속이 필요했다. 건폐(鍵閉) 별자리는 궁궐대문의 자물쇠와 열쇠를 말하고 구검(鉤鈐) 별자리는 방의 자물쇠와 열쇠를 말한다. 방의 열쇠를 따고 들어가면 천신들은 바로 하늘의 보물을 만날 수 있었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지상을 편안하게 하는 임금의 덕망이고, 백성들의 도리이며, 인간들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는 그 무엇이 아니었을까. 그래서 더더욱 자물쇠를 채워 안전하게 보관을 하려고 했을 것이다.
양함(兩咸)은 별궁의 서쪽과 동쪽 문에 해당하는 별자리이고, 벌(罰)은 이 근처의 형벌을 주관하는 별자리이다. 종관(從官)은 바깥 궁전에 소속되어 임금의 안위와 천신들을 보살피는 하늘의사이자 점성가 별자리이며, 근처에는 태양의 정수이자 덕을 밝혀주는 해(日) 별자리도 위치하고 있다.

※ 참고 자료 : 천문유초 房宿

房四星五度

四紅直下主明堂 鍵閉一黃斜向上
鉤鈐兩赤近其旁 罰有三黃植鍵上
兩咸夾罰似房狀 房下一烏號爲日 從官兩黃日下出


● 전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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