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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을 전기로 바꾸는 소재--호흐바움(A. Hochb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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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2-06-28 10:41 조회 7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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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으로 열로 발전할 수 있는 실리콘 철사 개발
  화력 발전은 석유 등의 연료를 연소시켜 발생한 열을 이용해 발전한다. 이때 30%~40%가 전기가 되며 나머지 열은 사라진다. 그래서 열로 전자가 움직이는 현상인 '제벡 효과(Seebeck effect)'를 이용해, 폐열을 전기로 변환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이제까지 개발된 소재로는 작은 발전 소자밖에 만들 수 없어서 대규모의 발전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호흐바움(A. Hochbaum)박사팀은 실리콘 철사가 효율적으로 열을 전기로 변환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하고, 철사가 죽 늘어선 큰 면적의 기관을 개발했다. 실리콘 덩어리는 그대로는 열을 전기로 변환하는 효율이 낮다. 그러나 실리콘을 지름 수십 nm(나노미터:10억분의1미터)의 가는 철사로 했더니, 열을 전기로 변환하는 효율이 100배가 되었다고 한다. 박사팀은 "폐열의 재이용으로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article of Newton 2008.5(Originate in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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