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더샷 무연료 발전기 1928 > 자연재료/생활도구

미국에선 키트 판매도 하는 군요? 

http://www.hendershot-generator.info/ (키트 판매 링크: $495 딸러- 미국)

제가 회로도를 구했습니다.

http://72.52.145.132/renewable-energy/4771-hendershot-replications-9.html  (출처 링크)

동영상에서는 자세히 확인 할 수 없는 사실을 이 회로도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이 그림을 제 방식으로 다시 그리겠습니다.

저도 상세하게 모두 이해하진 못했습니다.

어떤 한 인간이 일생을 바쳐 연구한 결과물을 제가 뭔대 한번 딱 보고 알수 있겠습니까?

그건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대충 보면 이 장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1. 초전도체(전기 저항이 0인 물질 + 자기장을 차단하는 물질)

2. 공진회로 (코일과 콘덴서를 조합해 특정한 속도로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는 회로)

3. 자기장과 전기적 저항과의 관계. (자기장이 없으면 저항도 없다.)

이 세가지의 기초지식이 있으면 이 장치를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첫번째로  이 그림을 보시면,(코일의 초전도체적 특성) 

콘덴서 주변을 코일로 감았습니다.

코일에는 플레밍의 오른손 법칙에 따라서 자기장이 생깁니다. 자기장의 장막으로 콘덴서를 보호하고 있는 모양입니다.주변에 감은 코일이 일종의 초전도체 처럼 작용해서 지구 자기장을 차단 할 수 있어보입니다.

이 장치와 관련된 설명에 따르면 '지구의 자기장을 차단' 하는 원리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장치는 저 콘덴서를 지구자기장으로부터 보호하려고 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왤까요?

여기서 우리는

2. 공진 회로를 알아야 합니다.

공진회로라는 것은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이게 공진회로 입니다.(라디오나 테레비에 들어있음-방송국 채널 선택 기능)

콘덴서를 한번 충전해 놓으면 코일을 따라 전자가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무한 충전 방전을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는 그래야 하지만, 문제는 전력손실 때문에 무한히 반복되지는 않습니다. 전력손실은 무엇 때문일까요?

당연히 전기저항 때문이겠죠?

이 장치를 1928년에 만들었다는 핸더샷은 아마도 콘덴서를 자기장 차단막에 넣으면 공진회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아닐까요?

그런데 의문스러운 점은 지구의 자기장이 콘덴서 효율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강력한가? 하는 점입니다. 우리는 날 때부터 지구자기장에 적응이 되어 있어서인지 그 영향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지구자기장이 태양이 뿜어내는 인체에 유해한 방사선을 막아주고 있다는 것으로 봐서는 아주 강력한 것 같습니다.('반 알렌 대' 검색)

만일 이 장치가 진실한 장치라면, 미국이 석유를 막 풀어서 러시아를 공격하는 이유도 설명이 되네요.

이젠 인터넷과 유튜브 때문에 이러한 장치의 확산을 막을 방법이 없어지고, 더 이상 석유라는 자원을 독점하는 의미가 없어진 만큼 쓸 수 있을 때 마구 펑펑 써 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