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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Africa 의 University of Cape Town 연구원들이 소변으로 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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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11-05 13:11 조회 1,06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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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Africa 의 University of Cape Town 연구원들이 소변으로 벽돌을 만드는 방법 (bio-brick) 을 발명하였다.

대학에서 채집한 소변에서 비료 성분 (질소, 황) 을 우선 추출하였다. 그리고 남은 소변을 우레아제 (urease) 를 만드는 박테리아 및 모래와 섞었다.

우레아제는 소변 (urine)에 들어 있는 urea, 즉 요소(오줌 속에 들어 있는 질소 화합물)를 분해하여 모래 알갱이들을 결합시키는 성분을 만들어 낸다. 이 과정을 거치면 이 반죽 덩어리는 견고한 회색 벽돌로 탄생하게 된다. 이 과정은 해양 미생물이 산호초 (coral reefs) 를 만들어 내는 과정과 유사하다.

소변을 사용하는 이 방식은 폐기물의 재활용이란 장점도 있지만, 기존의 벽돌 제조 방식과는 달리 실온에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고열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생기지 않아 친환경적인 장점도 있다.World's first brick made of urine requires a lot of it

"Bio-bricks" may sound icky, but scientists say they offer crucial advantages over ordinary clay bricks.
Researchers at the University of Cape Town in South Africa have developed "bio-bricks" made of human urine.
Researchers at the University of Cape Town in South Africa have developed "bio-bricks" made of human urine.Robyn Walker / University of Cape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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