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

상기내용을 모두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우리역사를 찾아내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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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529건 11 페이지
  • 積新 1성 적신 땔감별
    積新 1성 적신 땔감별적신은 땔감별이다. 땔나무 신(薪) 자인 적신(積薪)은 땔감을 쌓아두는 것을 의미한다. 하늘그릇 별자리 천준의 왼쪽에 위치해서 모두 부엌과 연관된 쓰임새를 갖는다. 또 근처에 있는 적수가 음식과 술 등을 공평하게 나누어주는 일을 담당한다.8. 積薪 1성 적신 땔감별 μ Cnc-게자리- 상성 ε CMi-작은개자리[조선왕조실록]중종 26년 .... 1 건(1532년)…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11-27 조회 528
  • 鱉 11성 별 하늘자라별자리
    鱉 11성 별 하늘자라별자리별(鼈)은 하늘자라 별자리이다. 하늘나라 연못인 천연에 사는데, 그 모양이 자라 등처럼 생겼다. 별은 물의 정령을 책임지는 수신(水神)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별에 다른 별이 머무르면 물난리가 나며, 화성이 머무르면 가뭄이 든다고 보았다.관련이야기목장관리 별자리가 된 백중이…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11-27 조회 526
  • 軍南門 1성 군남문 헌병별
    軍南門 1성 군남문 헌병별한개의 별로 이루어진 군남문은 하늘의 헌병별이다. 바로 왼쪽에 위치한 하늘대장군 별자리(천대장군)의 지휘를 받는 군대의 남쪽 문에 해당한다. 주로 병영을 드나드는 자들의 신분을 확인하고 묻는 역할을 한다.5. 軍南門 1성 군남문 다리 지킴이 별 α Tri-삼각형…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11-27 조회 526
  • 전남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 당제
    전남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 당제제명 : 당제신격 : 신씨할머니제당 :일시 :신화지금부터 5백년 전에 안마도 동촌마을에 살았던 신씨할머니가 살았는데, 어느 날 신씨할머니은 꿈에 “나는 당나라 장군인데 한 번도 출전을 못해 이곳 북쪽 산 너머 선창가에 왔다, 나온 이곳 산봉우리에 묻고 매년 구정 때면 농악을 쳐 제를 지낸 달라”는 말과 당나라에서 떠내려 온 궤짝이 당 너머에 표류하는 꿈을 꾸었다. 이상한 꿈에서 깨어난 신씨할머니가 이 사실을 동네 사람들에게 알렸다. 그곳으로 가보았더니 선창가에 이상한 상자 하나 있었다. 그 속에는 1미터 이상 되는 긴 여자 머리털과 큰 주머니(중국주화가 들어있었음)와 책(당제에 대한 의식절차에 관한 이야기가 적혀있음)과 철마 3필 등이 있었다. 동네 사람들은 신씨할머니의 꿈을 쫓아 철마 3필은 큰당에 모시고, 여기에 상자를 넣어 둘 큰 항아리를 땅에 묻어 이 상자를 넣어 두었다. 그리고 매년 제사를 지냈다.(박진안, 男, 64세, 1987.8.4)…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11-27 조회 524
  • 積水 1성 적수 수재관리별
    積水 1성 적수 수재관리별적수(積水)는 물을 모아두는 곳이다. 물이 너무 없거나 혹은 너무 많아도 물로 인한 재앙이 생겨난다. 그래서 적수를 수재관리별이라고 하고 물에 관한 재앙인 수재(水災)를 다스리는 별로 보았다. 적수는 음식과 술을 공평하게 나누어주는 일을 주관하기도 했다. 그래서 이 별이 보이지 않으면 음식 등이 제 때 공급되지 않아 재앙이 일어난다고 여겼다.7. 積水 1성 적수 수재 관리별 π Gem-쌍둥이[조선왕조실록]중종 33년 .... 1 건(1539년)…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11-27 조회 522
  • 삼태성(三台星) 과 삼태성(三太星) 비교
    삼태성(三台星)은 삼태육성(三台六星)이라고도 하며 큰곰자리의 세 발에 해당하는 여섯개의 별자리이다.삼태성(三太星)은 삼성이라고도 하며 오리온자리의 허리 세 별자리이다. …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11-20 조회 521
  • 壘壁陣 12성 루벽진 병영별자리
    壘壁陣 12성 루벽진 병영별자리루벽진은 병영 별자리로 하늘나라 임금의 병영을 주관하는 별이다. 무성(武星)이라고도 불리며,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돌이나 흙을 쌓아서 성벽처럼 만들었던 곳이기도 하다.6. 壘壁陣 12성 루벽진 병영 별자리1. 서제1성 γ Cap-염소2. 서제2성 ε Cap-염소3. 서제3성 κ Cap-염소4. 서제4성 δ Cap-염소5. 중제1성 ι Aqr-물병6. 중제2성 σ Aqr-물병7. 중제3성 λ Aqr-물병8. 중제4성 φ Aqr-물병9. 동제4성 27 Psc-물고기10. 동제3성 30 Psc-물고기11. 동제2성 33 Psc-물고기12. 동제1성 29 Psc-물고기[조선왕조실록]《 단어 검색 - 壘壁陣星[전체]...4 》명종 10년 1 건(1555년)명종 12년 1 건(1557년)인조 20년 1 건(1643년)인조 21년 1 건(1644년)관련이야기문창성과 태을성의 거리…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11-27 조회 519
  • 전남 완도군 금당면 가학리 당제
    전남 완도군 금당면 가학리 당제제명 : 갯제 또는 유황제신격 : 용왕제당 :일시 :신격당할아버지 : 상당에 모셔진 주신이다. 구체적인 형태는 알 수 없다.당할머니 : 하당에 모셔진 주신이다. 당집 안 전면에 ‘상당신위 하당신위’라고 씌여진 위패가 있다. 천장에 창호지로 싼 쌀봉지를 매년 하나씩 매달아 놓는다. 당 할머니에 대한 구체적인 형태는 알 수 없다.신화가학리의 갯제는 ‘유황제’라고 부르며 섣달 그믐날 지낸다. 장소는 세 곳으로 ‘먹넘이’, ‘대팽이’, ‘찌뚱끝’이라고 부르는 바닷가다. 제관을 따로 뽑지는 않고, 주민들이 군기[풍물]를 치면서 위의 세 곳을 순서대로 다니면서 지낸다. 제물은 보리범벅, 톳, 김 세 가지를 준비한다. 갯제에서는 용왕님께 일 년 동안 해상사고 나지 않게 하고, 김, 미역, 톳 등이 풍작되게 해달라고 빈다. 갯제가 끝난 다음에는 군기를 치고 논다.그리고 다음날에는 군기를 치고 다시 모여서 세 집 정도의 마당밟이를 먼저 하고 거기서 나온 제물로 ‘헌석’을 한다. 이때의 순서는 마당밟이, 하당 인사, 헌식 순으로 진행되며, 바닷가의 헌식이 끝난 뒤에는 집집마다 다니며 마당밟이를 하고 마을회관 앞 광장에 모여 논다. 지금도 이와 같은 유황제와 헌식이 전승되고 있다.한편 60여년 전에는 김발을 박을 시기인 가을철에도 갯제를 지냈다고 한다. 저녁 무렵에 깨끗한 사람 몇이 가서 지냈으며, 띠로 만든 우장을 빙 둘러 치고 그 안 자갈밭에 소머리를 묻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도 보리범벅을 만들어 바다에 헌식을 했다고 한다.…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11-27 조회 517
  • 충남 당진군 송악면 내도리 안섬풍어제
    충남 당진군 송악면 내도리 안섬풍어제                   제명 : 풍어제신격 : 마을주민들은 당신이 뱀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당에는 각각 각시, 용왕, 임경업장군이 모셔져 있음.제당 : 당집 안에는 소당, 본당, 차당이 있음.일시 : 음력 1월 1 ~ 1월 첫번째 진일(辰日)개괄안섬의 당제는 최근에 ‘풍어제’라는 명칭으로 불러지지만, 원래는 당맞는다. 서낭님을 모신다 등으로 불렀다. 마을주민들은 당신이 뱀이라고 생각하여 진대할아버지라고 부르며 당제지내는 것을 진대할아버지 모신다고 한다. 무당굿과 함께 진행된다.제의내용섣달 그믐날이 되면 마을사람들이 모두 모여 당제회의를 하는데 이 날에는 당주를 정하고 추렴을 언제 할 것인지, 얼마씩 할 것인지 정하며 제의 날짜도 알려준다. 제의 날짜는 음력 정월 초하룻날부터 첫째 진일(辰日)을 잡는데 병진일(兵陣日)은 뺀다고 한다. 당주를 정할 때는 마을에서 가장 부정이 없는 집을 정해서 하는데 주로 여자가 없는 집이나 월경이 끝난 여자만 있는 집에서 한다. 이 날 정해진 당주는 돼지고기를 먹어서도 안 되며 당제를 지낼 때까지 부정한 짓을 해서는 안 된다. 이 날에는 제물을 준비하거나 굿을 진행하는 주감과 잡일을 하는 화장을 함께 뽑는데 화장은 장가를 가지 않은 총각이 하거나 장가가서 아이를 낳지 않은 새신랑이 한다. 총각이 화장을 하면 장가를 갈 수 있고 새신랑이 화장을 하면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 있어서라고 한다.추렴은 당추렴이라고도 하며 당제에 필요한 돈이나 쌀을 마을 사람들에게 걷는 것을 말한다. 추렴은 화장이 담당하며 배의 크기에 따라서 내는 정도라 달라진다. 월경을 하는 여성이 있는 집에서는 부정하다고 하여 생리가 끝 난 다음에 따로 낸다. 특별히 풍장을 치거나 하면서 돈을 걷는 것은 아니고 화장이 집집마다 들어가서 걷는다. 이렇게 걷는 돈은 선주들 같은 경우에 5000원 정도씩을 더 내며 이는 뱃고사 상을 차려주는 값이고 마을 사람들에게 걷는 돈은 소지종이 값이라고 한다.섣달 그믐이 되면 당주댁에 인줄(금줄)을 치고 황토를 뿌린다. 50년 정도 전에는 우물에도 금줄을 쳤었으나 현재는 우물에는 금줄을 치지 않는다. 이렇게 금줄을 치고 난 후부터는 아무도 당주 댁에 출입을 하지 못하며 정월 초하루에도 당주 댁에는 세배를 드리러 가지 못한다. 이때 당주와 주감이 누룩과 엿기름을 이용하여 제주를 만드는데 조라술이나 당술, 단술이라고 하기도 한다. 제의 날이 되면 위에 있는 맑은 술을 떠서 잔을 올리고 밑에 가라앉은 탁한 술을 걸러서 뱃고사에 올린다.제물은 당할매라고 해서 당주의 부인이 만드는데 그 준비는 화장과 주감이 한다. 제상을 차리는 것은 주감이 하는데 제물로는 소머리 3개, 백무리 떡시루, 북어, 대추, 밤, 곶감, 무나물, 두부부침, 탕, 밥, 쌀 등이 올라간다. 북어는 북쪽을 의미하기도 하고 차가운 음식이고 비늘이 거의 없기 때문에 깨끗함을 상징하기도 하고 북두칠성을 의미해서 수명장수를 상징하기도 하기 때문에 제상에는 빠지지 않고 올라간다. 그러나 각시당은 본당이나 차당과는 달리 고기가 올라가서는 안 되기 때문에 소머리는 올리지 않는다. 그 외에 첫 출항해서 제일 처음 잡은 것과 잡은 것 중 가장 큰 것 이렇게 두 마리는 당집에 걸어두는데 이 것을 당주가 가져다가 소금에 절여서 말려두었다가 다음 해 당제 때 올린다.밥과 탕을 올릴 때는 각 당 마다 2그릇씩 올리며 이는 한 당마다 부부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밥은 당집에 가지고 올라갈 때 꼭 떡시루에 담아가지고 간다.제의진행은 본제, 장승제, 용왕제, 지신밟기의 순이다. 당산에서의 제의진행은 제물진설, 당주의 헌주배례, 선주의 배례, 무당의 대동축원, 무당의 굿치성(부정굿, 본당굿, 대동굿, 어망굿, 오방굿), 무당의 공수와 깃손받기, 선주의 배고사 순으로 이루어진다.당제를 지낼 때 하던 굿은 원래 안섬마을에서 굿을 해주던 방씨네 일가가 도맡아서 해왔다. 하지만 방씨네 일가가 다 죽게 되면서 10여년 전 부터 다른 무당으로 계속 바뀌다가 현재는 당진군 송악면 합덕리에 사는 무녀 이춘화씨가 해오고 있다. 이춘화씨는 당제 날이 잡혀서 이 마을에 들어 갈 때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데 예전에 한번 모르고 돼지고기를 먹고 굿하러 갔다가 장구재비는 똥통에 빠지고 자신은 평지에서 넘어져 크게 다친 뒤로는 절대로 조심한다고 하며 이 곳의 신이 보통 무서운 것이 아니라고 한다.신격용신 : 용신은 본당에 모셔진 신이다. 뱀신이라고 생각하여 진대할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을을 수호해 주는 신이다.각시신 : 소당에 모셔져 있다. 기능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장군신 : 임경업장군이라고도 하나 신격은 조선시대 이후에 모셔졌다고 한다. 기능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신화어느 노부부가 이 마을에 와서 처음 살게 되었다. 너무 외롭고 적적하게 나날을 살아가던 어느 날 꿈을 꾸게 되었다. 그때 고 신령이 나타나서 하는 말이“너희가 당을 짓고 잘 위해 주면 마을이 형성되고 하는 일이 잘 될 것이다.”라고 말하여 그 때부터 당을 짓고 위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당집 안에는 3개의 당이 있다. 왼쪽부터 소당, 본당, 차당이라고 불려진다. 소당에는 각시당을 모시고 본당에는 용신, 그리고 차당에는 장군신을 모시는데 임경업 장군이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다. 임경업 장군이라는 신격은 조선시대 이후에 성립된 것으로 여겨진다. 위패는 없고 소당 위에만 당감이 걸려 있다. 이러한 당감은 홍감, 청감, 한지, 미역인데 이것은 당제를 지낼 때 마다 매년 새 것으로 갈아주며 헌 것은 태운다. 소당 위에는 등잔이 있는데 이 등잔은 제사가 끝난 첫째 날에 밤새 켜 둔다. 소당에서 모시는 신이 가장 높은 신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제를 지낼 때 소당을 먼저 올리며 소당에서 모시는 신은 배에서 모시는 배서낭신과 일치한다.제의 명칭은 최근에 ‘풍어제’라는 명칭으로 불러지지만, 원래는 당맞는다. 서낭님을 모신다 등으로 불렀다. 마을주민들은 당신이 뱀이라고 생각하여 진대할아버지라고 부르며 당제지내는 것을 진대할아버지 모신다고 한다.…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11-27 조회 516
  • 月 1성 월 달별
    月 1성 월 달별월은 달별이다. 밤하늘에 달이 떠 있는데 따로 달별을 두었다는 게 신기하게 느껴진다. 원래 달은 해의 짝이며 태음의 정수이고 모든 음의 우두머리이다. 그래서 여인과 관계 있는 별로 보아 여인의 재앙과 복을 주관한다고 여겼다. 그래서인지 가까운 인근에 음을 뜻하는 천음(天陰) 별자리가 있고 여인의 길흉과 관계가 있다는 천아 별자리도 있다.역사 : 허난설헌 이야기허균의 누이이자 조선 중기의 여류시인인 허난설헌은 시를 지으며 자신의 앞날에 불행을 예고하였다. 옛날 사람들은 이것을 시참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운명으로 받아들였다. 허난설헌 역시 꿈에 월궁(月宮)으로 올라가 시를 지었는데, 그것이 죽음과 들어맞았다는 시참과 관련한 일화가 전한다.......... 이와 비슷하지만 좀더 아름답게 채색된 이야기가 있다. 앞의 이야기와 뒤 이야기를 비교해 보면 조선시대 설화꾼들이 얼마나 아름답게 재구성했는지를 알 수 있다. 다음의 이야기에는 월궁이 등장하고, 정해진 날 특별한 병도 없이 자기 스스로 죽음을 말하고 죽는 여류시인의 아름답고 가냘픈 이미지가 드러나 있다.참고문헌 : 천문유초主日月之應女 主臣下之衆 又主女人災福 彗客犯大臣黜 女主憂3. 月 1성 월 달별 37 Tau-황소관련이야기달에 사는 두꺼비…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11-27 조회 515
  • 農丈人 1성 농장인 농부별
    農丈人 1성 농장인 농부별농장인은 하늘나라 농장의 농부 별이다. 농사의 경험이 풍부한, 나이 지긋한 농부로 하늘나라 농촌을 이끄는 이장의 역할을 했다. 농사를 장려하며, 백성의 운을 주관하는 별이다. 농장인은 한 개의 별로, 구(拘)의 아래에 있다.관련이야기농부별자리와 곡식별자리 된 문도령과 자청비…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11-27 조회 513
  • 전남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 연동마을 당제
    전남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 연동마을 당제제명 : 당제신격 : 입석 2기를제당 :일시 :신화옛날 벽파진 나룻배 사공이 승객 10여명을 태우고 벽파항을 출발하여 감부선 부근까지 노를 저어 가는데, 느닷없이 백발노인이 부두에 나타나 "여보! 여보! 나 지금 갈 길이 급하니 함께 갑시다", 하면서 간절하게 애원하는 것이었다. 이 말을 들은 뱃사공은 지금처럼 기계선이 아닌 범선인지라 다시 되돌아가 싣고 간다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으니, 그 노인 너무 급하게 굴어서, 마음씨 착한 사공은 한참 머뭇거리다가 승객들의 양해를 수하여 뱃머리를 돌려 벽파항을 향하여 막 노를 젓고 있노라니까 방금 뱃머리를 돌리던 그 자리에서 무서운 회오리바람과 함께 바닷물이 하늘로 치솟고 큰 풍파가 일어났다. 그러나 이 나룻배는 그 곳을 벗어났기에 힘을 내러 벽파항에 도착하였으나, 그렇게도 애걸복걸하던 노인은 온데간데없이 사려졌다. 이 같은 일은 마음씨 고운 사공과 선량한 승객의 목숨을 구하기 위하여 벽파정당 노인신이 사람으로 변하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 사공과 승객들은 이 고마움을 감사 보은하기 위하여 벽파정(현 벽파지서 후편 길 옆 언덕아래) 사당을 모시고, 노인신을 당신이라 하여 매년 제사를 지내고 있다.제당의 형태위치 : 마을에서 해변으로 가는 다리 입구 양 옆에 위치해 있다.형태와 재질 : 이 2기의 미륵독은 모두 자연석에 ‘四角石柱’ 형태로 특별한 조각은 없다.1기는 높이 142cm, 폭 27cm, 두께 24cm 이며 다른 1기는 높이 162cm, 폭 25cm, 두께 24cm 이다.특징 : 미륵독은 마을이 설촌되면서 있었던 마을수호신이다. 이 미륵독은 농로개설 시에 치워져버렸다가 마을에 액운이 들까 두려워 지금의 위치에 다시 세웠다고 한다. 주민들은 과거에는 마을 앞을 지날 때 미륵독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지나며 아플 때는 미륵독에 왼새끼 금줄을 친 후 밥을 차리고 빌었다고 한다.…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11-27 조회 513
  • 전남 신안군 흑산면 수리마을 갯제
    전남 신안군 흑산면 수리마을 갯제제명 : 갯제신격 : 용왕신제당 :일시 :신격용왕신 : 짚으로 허수아비를 만들어 입은 음식을 담을 수 있도록 하고, 남근은 최대한 노출되도록 크게 만든다. 허수아비는 짚으로 만들며, 크기는 1m, 가슴둘레는 0.5m 정도로 한다. 그리고 음식을 담을 수 있도록 입을 크게 만든다.허수아비 용왕신은 마을의 모든 액을 가지고 바다 멀리 떠나 마을 사람들의 건강과 풍요를 가져다주는 신이다.신화특별하게 전해오는 신화는 없고 영험담이 저내오고 있다.수리 마을에서는 음력 정월 3일에 상당제를 지내고 4일 날 갯제를 지낸다. 갯제는 상당제와 달리 주민들이 모두 참가하는 제의다. 상당제가 제관 중심의 제한적인 의례라면 갯제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적인 행사다.갯제는 용왕에게 풍어를 빌고 축원을 드리는 의례다. 집집마다 부녀자들이 제상을 이고 나와 해변에 내 놓으면, 용왕의 신체로 허수아비를 만들어 제단 앞에 모셔 놓고 제주가 익살을 부리며 축원을 한다. 허수아비는 짚으로 만들며, 크기는 1m, 가슴둘레는 0.5m 정도로 한다. 그리고 음식을 담을 수 있도록 입을 만들며 남근이 노출되도록 만든다. 또한 허수아비를 먼 바다로 띄워 보낼 수 있는 작은 배를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허수아비는 용왕신의 신체를 의미하며, 마을의 모든 액을 가지고 바다 멀리 떠나고 더불어 마을 사람들에게 건강과 풍요를 가져다주는 존재로 여겨진다.갯제를 진행하는 제주는 입담 좋은 사람이 맡는다. 제주는 허수아비와 자문자답하는 형식으로 덕담을 하며 풍어와 복을 비는데, 그 문답의 사설이 익살스럽고 풍자적이어서 놀이판의 흥을 고조시킨다. 제주는 이 날만큼은 용왕님의 위력에 의탁하여 선주나 유지를 마음대로 부리고 골려주며, 용왕 앞에 나와 인사를 하게하고 노자돈을 내게 한 뒤, 흑산 일대의 도장원이 되게 해달라고 빌어준다. 이처럼 허수아비를 상대로 술을 권하고 음식을 주면서 대화를 하는 형식은 일종의 연극이기도 한데, 그것이 마을 사람들의 기대와 염원을 담아서 이루어지는 만큼 흥겨운 굿놀이로 펼쳐지게 된다.허수아비를 상대로 한 놀이가 끝난 뒤에는 배에 허수아비를 띄워 보내기 위해 허수아비를 등에 메고 뱃머리로 나간다. 이때 흥겨운 농악을 울리면서 술베소리를 부른다. 마을 사람들은 이 술베소리를 다 같이 부르면서 흥겹게 춤을 추며 이동한다. 이때 부르는 술베소리 사설을 보면 아무개 선주가 고기를 많이 잡아 도장원했다는 내용이다. 허수아비를 메고 길거리와 동네를 돌다가 뱃머리에 도착하면 작은 배를 바다에 띄우고. 허수아비를 싣는다. 그리고 액을 담아 먼 바다로 나아가도록 방주에다 술과 음식을 채우고 농악을 치며 수살막이 노래를 부른다. 이 때 제주는 “할아버지 이제 떠나셔야 하겠습니다. 모든 부정한 것, 액과 화를 가지고 멀리 가십시오. 그리고 많은 복과 고기떼를 몰고 오십시오.”라고 구축을 한다. 그리고 바다 멀리 허수아비를 띄워 보낸다.* 참고문헌 : 『한국의 해양문화』 서남해역 488~490쪽…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11-27 조회 513
  • 柱 11성 주 군진별자리
    柱 11성 주 군진별자리주(柱)와 형(衡)은 군대가 진을 치고 있는 군진(軍陣) 별자리이다. 그래서 별의 밝기나 보이는 모양에 따라 군의 기강이 얼마나 잘 확립되었는지를 살피는 근거로 보기도 했다.…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11-27 조회 512
  • 北落師門 1성 북락사문 척후병별
    北落師門 1성 북락사문 척후병별북락사문은 북쪽의 변방마을에서 활약하는 척후병별이다.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그 이상 조짐을 살피는 역할을 담당했다. 북락(北落)이란 북쪽의 울타리, 사문(師門)은 군대의 문을 뜻하는 말로 궁성을 지키는 하늘의 북문이란 의미도 된다.9. 北落師門 1성 북락사문 척후병별 αPsA 남쪽물고기α 포말하우트 Fomalhaunt[조선왕조실록]《 단어 검색 - 北落師門星[전체]...11 》중종 27년 1 건(1533년)명종 8년 1 건(1553년)명종 9년 1 건(1554년)명종 11년 1 건(1556년)명종 15년 1 건(1560년)명종 16년 1 건(1561년)명종 17년 1 건(1562년)명종 20년 1 건(1565년)선조 37년 1 건(1604년)인조 2년 1 건(1625년)영조 21년 1 건(1745년)관련이야기문창별자리와 초요별자리에게 도움을 청한 윤관 장군…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11-27 조회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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