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

상기내용을 모두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우리역사를 찾아내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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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칠곡1구 당산제
    전남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칠곡1구 당산제제명 : 당산제신격 : 당산나무제당 :일시 :신격당산나무 : 입도조 중 한 분인 한 씨가 나무를 심었는데 잎이 무성하였다. 손이 귀한 집에서는 한 씨가 심은 나무 밑에 성성을 드리면 자손을 얻었는데 삼신할머니 역할을 하는 신이다.신화한씨와 서씨가 처음 입주하여 부락을 형성하기 위해 나무 한 그루씩을 심었는데, 한씨가 심은 나무는 가지가 무성하게 자라 자손이 번창하였고, 서씨가 심음 나무는 가지가 적어 자손이 귀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후세 사람들은 자손이 귀한 집에서 한씨가 심은 나무 밑에 정성을 드리면 많은 자식을 낳게 하여 주었다. 지금 그 곳에서는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참고문헌 :『마을유래지』 여천군, 1991, 1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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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軒轅 16성 헌원 헌원별자리
    軒轅 16성 헌원 헌원별자리헌원은 황제의 효시가 된 인물이다. 성은 공손(公孫)씨요, 이름이 헌원이다. 이 헌원이 나타날 때면 하늘에서는 황룡이 떠올랐다 해서 황룡의 몸체로 여기기도 했으며, 이름 또한 황룡(黃龍)의 황(黃)에 제(帝)를 붙여 황제(黃帝)가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헌원은 특이하게도 후나 비와 같은 궁중에 있는 지체 높은 여인들이나 궁중에서 일하는 여인들을 다스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에선 이를 내명부(內命婦)라고 했다.역사(1) 헌원과 치우의 싸움황제는 그 어머니 부보가 큰 번개에 휩싸인 북두칠성의 첫째별 천추성을 보고 잉태해서 스물 넉 달만에 태어난 자식으로, 중국에 있는 수많은 이민족들을 물리치며 나라의 어지러움을 평정한 인물이다. 그래서 사마천의 사기에서도 오제본기 중에 황제인 헌원을 가장 먼저 다루고 있다. 또 사마천의 사기에는 황제와 관련해 두 번의 싸움이 등장한다.(2) 고려 문경태후 이씨의 왕비 책봉(冊封)과 헌원성(軒轅星)문경태후 이씨는 고려시대의 문신인 이자겸(李資謙)의 둘째 딸이다. 그녀에 관한 글이 [고려사 열전-문경태후 이씨]에 수록되어 있다. 그녀는 예종 9년에 왕비로 책봉되었는데, 책봉문에 실린 글 중에 왕후궁을 상징한다는 별 이름 헌원성이 등장하고 있다.서양 : 사자자리헌원 별자리는 서양 별자리 중에 12황도궁의 사자자리에 속한다. 주로 포효하는 사자의 앞부분에 해당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헌원대성은 사자자리의 레굴루스에 해당하는 별이다.3. 軒轅 16성 헌원 헌원 별자리(헌원대성=레굴루스)1. 제1성2. 제2성3. 제3성 38 Lyn-살쾡이자리4. 제4성 α Lyn 사자 α 레굴루스5. 제7성6. 제8성 λ Leo-사자자리7. 제9성 Leo-사자자리8. 제10성 μ Leo-사자자리9. 제11성 ζ Leo-사자자리10. 제12성 γ Leo-사자자리11. 제13성 η Leo-사자자리12. 대성 α Leo-사자자리13. 우각성 ο Leo-사자자리14. 좌각성 ρ Leo-사자자리15. 어여성 31 Leo-사자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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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天鷄 2성 천계 하늘닭별자리
    天鷄 2성 천계 하늘닭별자리천계는 말 그대로 하늘닭 별자리이다. 주로 기후와 때를 주관하며, 백성의 운을 주관하기도 했다. 이 곳에 금성이나 화성이 있으면 병란이 크게 일어나게 된다. 천계는 건 별자리 뒤에 위치하며, 두 개의 별로 이루어져 있다.5. 天鷄 2성 천계 하늘 닭 별자리1. 북성 55 Sgr-사수자리2. 동성 56 Sgr-사수자리[조선왕조실록]《 단어 검색 - 천계성[전체]...2 》중종 29년 1 건(1535년)광해 1년 1 건(1609년)관련이야기사괴별 오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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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鉞 1성 월 도끼별
    鉞 1성 월 도끼별월은 도끼별이다. 하늘샘물 별자리인 정수와 열을 지어 붙어 있다고 해서 열월(列鉞)이라고도 한다. 주로 사치하거나 음란을 일삼는 자를 감시하고 죽이는 일을 담당하던 별이다. 우리 선조들은 이 별이 정수와 비슷할 정도로 밝고 커지거나 요동치면 임금이 신하에게 도끼를 사용할 일이 생겨난다고 보았다.1)2. 鉞 월 도끼 별 η Gem1) 이순지 저, [천문유초]大崎正次, [중국 별자리의 역사], 1987, 일본 웅산각관련이야기대신 별자리의 용기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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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신안군 신의면 굴암리 굴암마을 뱃서낭·뱃고사
    전남 신안군 신의면 굴암리 굴암마을 뱃서낭·뱃고사제명 : 뱃서낭, 뱃고사신격 : 배서낭은 여신, 용왕제당 :일시 :신격뱃서낭 : 삼색 또는 오색 옷감과 같은 색상의 실, 바늘, 화장품 등을 상자에 넣어 선장실 벽에 걸어둔다. 옷감이나 실 등이 담아 놓은 상자를 ‘당’, ‘당거리’라고 한다. 해난 사고가 나지 않도록 돌봐 주고 풍어를 관장하는 여신이다.신화선주는 우선 뱃서낭 앞에 가서 술을 단작하고 절을 하면서 “고기 잘 잡히게 해주십시오”라고 고 한다. 다른 장소의 제상 앞에서는 헌작만하고 배 주위를 돌며 골고루 뿌린다. 바다 용왕에게 헌식을 하는데 이 헌식을 ‘신불’이라 불리운다. ‘산물’을 할 때 제관인 선주는 “자 이번에는 배가 사고 없이 고기를 많이 잡게 해주십시오”라고 기원한다. 뱃고사의 제신은 이상과 같이 뱃서낭과 용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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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광양군 옥곡면 장동리 당산제
    전남 광양군 옥곡면 장동리 당산제제명 : 당산제신격 : 당산목제당 :일시 :신화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던 해 심야에 이 나무 부근에서 이상한 울음소리가 바람결에 들리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마을사람들이 잠을 깨어 나무 밑으로 가 보았더니 이, 나무가 우는 소리가 틀림없었다. 수십 명의 사람들이 나무 밑에 모였을 때, 나무에서 바람이 일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은 틀림없이 마을에 재화가 올 것을 나무가 예고해 준 것이라 생각하고 걱정을 하고 있을 무렵, 왜병들이 마을을 향하여 쳐들어오고 있었다. 사람들은 이들을 보고 크게 놀랐으나, 왜병들은 오히려 자기들이 오는 것을 미리 안 사람들이 나무 밑에 모여 자기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여 후퇴해 버렸다. 수일 후 왜병들은 다시 이 마을을 급습하여, 먼저 이 나무 밑에 진지가 있었다고 생각하여 나무에 올라가 나무 가지를 마구 잘라냈는데, 잘려진 나뭇가지가 땅에 떨어지면서 나무 밑에 있던 왜병들이 모두 나뭇가지에 깔려 죽어버렸다. 이 일로 하여 왜병들은 다시는 이 마을에 들어오지 못했다 한다. 이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당산목으로 모셔 제를 지내고 있다.* 참고문헌 :『광양군지』 광양군, 1983, 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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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신군웅신장
    산신군웅신장산신군웅신장산신군웅신장은 산신을 호위하는 호법신이다. 주로 호랑이로 대표되는 산신의 권속과 마찬가지로 여러 모습으로 변신하여 산신의 명령을 수행한다. 이런 신장(神將)은 우리 신화에서만 보이는 독특한 역할을 맡는데 그 대상도 다양하다. 신장은 신병(神兵)을 거느리는 장수인데, 이들은 말하는 것이 요사한 귀신이나 악귀들을 물리쳐 준다. 신장은 각 신들에게 예속되어 그 신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그 구체적인 예는 다음과 같다.소거백마신장 : 옥황상제를 호위하는 근위대 신장이다. 팔만사천제대신장 : 칠성님들이 관장하는 신장이다. 삼태육성제대신장 : 삼태성군들이 관장하는 신장이다. 천지조화품우신장 : 바람, 비 등을 관장하는 신장이다. 악귀잡귀겸무신장 : 악귀나 잡귀를 물리쳐 주는 신장이다. 우레주뢰벽락신장 : 천둥, 우레, 벼락을 관장하는 신장이다. 사신구능작두신장 : 작두를 타게 하여 위력을 보임으로써 악귀를 물리쳐 주는 신장이다. 육경육갑둔갑신장 : 술수를 잘 부리는 신장이다. 오방신장 : 하늘, 땅의 오방을 지키는 신장이다. 사해조경용궁신장 : 용궁에 있는 신장이다. 산신군웅신장 : 산신을 호위하는 신장이다. 이밖에도 황건역사야차신장, 이십팔숙제후신장, 이매망앙휘치신장, 천상천하뇌공신장 등 많은 이름의 신장들 있으며 신령들이 있는 곳에는 꼭 그곳을 지키는 신장이 있다.신령은 보통 7등급으로 분류된다. 신령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은 천존, 일월성신, 칠성, 불사 등 천신계통이다. 이들 천신계통의 신령은 하늘에 근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최고 권위와 영험을 지니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둘째 등급은 본향산신, 본향조상, 그리고 지방과 마을을 지켜주는 부군신, 도당신, 군웅신 등과 같은 산신 계통이다. 이들은 각 지역에 오랫동안 뿌리를 내려온 토착세력으로 주민들의 주체성과 정체성의 반영이기 때문에 영향력이 크다. 셋째 등급은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등 중국에서 바다를 건너 온 외래 신령들로, 대부분 별도 건물에 모셔지기 때문에 전내신이라고 불린다. 넷째는 최영, 임경업, 신립 등 우리 민족 고유의 장군신이다. 다섯째는 집을 지켜주는 성주 등의 가택신계이고, 여섯째는 터주, 지신할머니 등 잡귀잡신계이다. 그리고 마지막 일곱째는 시왕, 넋대신, 사자 등 저승과 관련된 귀신들이다. 귀신들은 등급에 따라 젯상의 위치가 다르고 신가(神價)도 구별되는 등 차별대우를 받는다. 등급이 높을수록 젯상이 앞쪽에 놓여지고 등급이 낮으면 대청마루로 밀려나는 것이다.이 중 둘째 등급인 산신은 보통 산악 자체를 신성시하는 이유에서 발생하며, 다음으로 그 산악을 인격적인 신령 즉 산신의 주거지로 믿고 있는 데서 발생한다. 산신은 그 산지와 산록 지방 일대의 평야와 취락까지도 지배하는 신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산신은 토지신이나 서낭신과 같은 또하나의 지방신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 신들은 각지에서 자주 받들어지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집행되는 산신제는 무제(巫祭)이건 아니건 상관없이 일종의 촌제(村祭)이다. 동시에 산신당은 서낭당이나 국사당과 마찬가지로 그 촌민의 공적인 공동 성소(聖所)이며, 산신이 꺼리고 싫어하는 것은 촌민들도 가장 두려워하는 바이다.더구나 산신의 한가지 색다른 점은 그것이 많은 맹호(猛虎)와 함께 나타난다는 점이다. 즉, 이 경우에 호랑이는 산신의 수행자이거나 사자(使者) 또는 타고 다니는 것으로서, 산신상(山神像)에는 반드시 귀인(貴人)의 형상을 겸비한 신위(神位) 곁에 호랑이가 묘사되어 있다. 현재 산신에는 서낭이나 본향과 마찬가지로 부부신이 있고, 그 부인신(婦人神)은 산신마누라 혹은 산신아기씨로 칭해지며 항상 부신(夫神) 곁에 위치해 있다. 또한 산신에 속하는 것으로 산륭대감(山隆大監)과 산륭아가씨라 하는 부부신이 있으며, 산악을 수호하는 대감으로 특히 상산별군웅(上山別軍雄)과 상산대감(上山大監)이 있는데 모두 그 무산(巫山)을 수호하는 신령으로 되어 있다.또한 군웅(軍雄)이라는 신령은 대체로 죽은 무장(武將) 용사의 영혼으로 믿어지고 있으며 일종의 군신(軍神)이다. 군웅은 주신(主神)이 아닌 잡신(雜神) 계열에 속한다. 신화들을 보면 군웅은 전투의 신이며 왕을 돕는 장군급의 신임을 알 수 있다. 즉, 신들의 서열로 보았을 때 어떤 직능을 차지하는 주신이 아닌 2차 신령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간 세계에서 적용되는 벼슬의 개념이 신령에게도 적용된 것이다. 군웅은 주로 경기도 지역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셔지는데, 부락 사람들에게 안과태평(安過太平)을 가져준다고 믿어진다. 또한 군웅은 많은 경우 조상신을 의미하는 ‘일월(日月)’과 혼용되어 집터를 모시는 대감신으로 모셔지기도 한다.군웅은 몇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산별군웅(上山別軍雄) : 이것은 모든 살귀(殺鬼)를 퇴치하는 특유한 기술을 지니고 있지만, 본래는 산신에게 종속된 강한 군신이다. 사살군웅(射殺軍雄) : 이것 역시 인간에게 유해한 살(殺=惡靈)을 없애는 역할을 지니고 있다. 사신군웅(使臣軍雄) : 외국에 드나드는 국사(國使) 일행을 특별히 호위하는 것이며, 본래는 국사를 따르던 호위무관의 죽은 영혼이다. 성주군웅(成造軍雄) : 인간과 가옥을 수호하는 신령이다. 군웅대신(軍雄大神) : 무(巫)가 숭배하는 12대신 중 하나이다. 따라서 산신군웅신장은 산상별군웅과 같이 산신에게 종속되어 산신을 호위하는 신장으로서, 주로 맹호 등의 모습을 하고 살귀를 퇴치하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산신군웅신장을 위한 굿거리는 ‘군웅거리’(혹은 ‘신장거리’라고도 함)이다. 굿의 기본형은 열두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거리’란 제차(祭次)를 뜻하는 말이며, 각 거리는 특정한 신령을 불러 모시고 이에 축원하는 독립된 작은 굿으로 되어 있다. 열두거리에서 모시는 제신(祭神)들 가운데는 수호신, 생산신, 재복신(財福神), 액신(厄神)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무신(巫神)들이 망라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열두거리로 되어 있는 굿은 무신(巫神) 전체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하나의 총체적인 무의(巫儀)라 하겠다. 12란 실제 제차(祭次)의 정확한 수효를 뜻하기 보다 12달로써 완전한 한 해가 형성되듯이 완전 또는 총체성을 표시하는 수적 개념이다. 그러기에 실제 열두거리 굿에서는 12를 전후한 제차(祭次)들이 집행되는 것이 상례이다. 열두거리 굿에 등장하는 제신(諸神)들은 다음과 같다. ‘천지신명’, ‘옥황상제’, ‘일월성관’, ‘칠성’, ‘산신’, ‘용왕’, ‘삼불제석’, ‘신장장군’, ‘호구별상’, ‘골맥이서낭대신’, ‘12대신’, ‘조상대감’, ‘팔도명산’, ‘도사신령’, ‘선녀동자명신’ 등등... 이중 신장장군(여기서는 ‘산신군웅신장’)을 위한 굿거리가 바로 ‘군웅거리’이다.참고문헌 및 도판▒ 참고 문헌赤松智城․秋葉隆(共著), 심우성(譯), 1991 《朝鮮巫俗의 硏究 下》 동문선柳東植, 1975 《韓國巫敎의 歷史와 構造》 연세대 출판부조흥윤, 1997 《巫, 한국 무의 역사와 현상》 민족사황루시, 1988 《韓國人의 굿과 무당》 문음사한국정신문화연구원, 《민족문화대백과사전》양종승, 1999 〈한국 巫神의 구조 연구〉 《비교문화연구》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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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내촌마을 당제와 거릿제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내촌마을 당제와 거릿제제명 : 당제, 거릿제신격 : 선왕신(서낭신), 잡신제당 : 선왕신 중턱의 동자상, 마을 입구 거리일시 : 음력 1월 14일~15일개괄내촌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흩날 자정부터 정월 보름 새벽 2시까지 당제와 거리제를 지낸다. 당제의 제신은 마을 뒷산의 이름과 같은 선왕신(서낭신)으로, 마을의 풍농과 평안, 객지에 나간 사람의 무사고 등을 기원한다. 선왕신의 영험은 당제를 정성껏 지내면 제관의 꿈에 여신이 나타나고 잘못 지내면 엉뚱한 잡신들이 나타나 이상한 징조를 보인다는 이야기 등에서 엿볼 수 있다. 그리고 당제를 지낸 후에 임자 없이 떠도는 잡신들을 달래기 위해 거리제를 지낸다.제의내용비금면 소재지인 덕산리에서 남서쪽으로 약 4km쯤 되는 곳에 내촌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동으로 외촌, 서로 산너머 서해 바다, 남쪽으로 전답지를 건너 내포와 월포, 북쪽으로 고서리 서산마을과 접해 있다. 마을 뒷쪽에 있는 선왕산(해발 255m)의 형태가 소쿠리처럼 생겼고 가장 안쪽에 마을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안동네 또는 내촌이라 부른다.내촌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흩날 자정부터 정월 보름 새벽 2시까지 당제와 거리제를 지낸다. 당제의 제신은 마을 뒷산의 이름과 같은 선왕신(서낭신)으로, 마을의 풍농과 평안, 객지에 나간 사람의 무사고 등을 기원한다. 선왕신의 영험은 당제를 정성껏 지내면 제관의 꿈에 여신이 나타나고 잘못 지내면 엉뚱한 잡신들이 나타나 이상한 징조를 보인다는 이야기 등에서 엿볼 수 있다. 그리고 당제를 지낸 후에 임자 없이 떠도는 잡신들을 달래기 위해 거리제를 지낸다.내촌 당제의 유래에 관한 전설이 전해 오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옛날, 아버지와 딸이 살고 있었다. 어느날 아버지가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나간 뒤 돌아오지 않자 그 딸은 선왕산에 올라가 기다리다 지쳐 끝내는 죽고 말았다. 그후 딸의 원혼이 울면서 마을을 돌아다녀 주민들이 그 원혼을 달래기 위해 선왕신으로 모시고 당제를 지내게 되었다.당제는 선왕산 중턱에 있는 동자상 앞에서, 그리고 거리제는 마을 입구 길에서 지낸다. 원래 당제는 선왕산 중턱 두 개의 바위 틈에서 지냈다. 그러다가 1947년 이 마을 유지인 유용덕씨가 이 곳 두 개의 바위 사이에 동자상을 세웠고 이 상이 당제의 신체가 되었다. 이 동자상은 높이 100㎝, 둘레 64㎝, 얼굴길이 26㎝에 머리에는 16㎝ 높이의 관을 쓰고 있다. 한편 왼손을 오른손 위로 하여 양손을 가슴 위에 얹고 있으며 미소를 머금은 넓적한 얼굴에 비취색의 구슬로 눈을 만들어 박아 놓았다. 동자상의 전면 기단부에는 이 상의 걸립연대와 「선왕산 신령지위」란 비문이 새겨져 있다. 제장 바로 밑에 맞배함석지붕으로 된 당집이 있다. 당집은 원래 기와지붕이었다가 낡아서 쓰러져 가던 것을 몇 년 전에 보수하면서 함석지붕을 얹었다. 당집 내부는 방 1칸, 부엌 1칸이 있고, 방에는 시렁을 두어 제의 시에 사용하는 제기들을 정돈하여 놓았다.신화옛날 아버지와 딸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가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나간 뒤 돌아오지 않자, 그 딸은 선왕산에 올라가 기다리다 지쳐 끝내 죽고 말았다, 그 후 딸의 원혼이 울면서 마을을 돌아다니니, 주민들이 그 원혼을 달래기 위해 선왕신으로 모시고 당제를 지냈다.* 참고문헌 :『신안군의 문화유적』 2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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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재원마을 뱃고사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재원마을 뱃고사제명 : 뱃고사신격 : 용왕님제당 :일시 :신화뱃고사에는 출어고사, 명절고사, 배내리기(진수)고사가 있다. 고사 시, 뱃서낭 앞에 상을 차리고, 고물 ·b 이물 순으로 상을 차린다. 헌식 시에는 “사고 없이 잘 지내게 해주십시오”라는 구두의 기원을 용왕에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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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庫樓 10성 고루 군대창고별자리
    庫樓 10성 고루 군대창고별자리모두 10개의 별로 이루어진 고루는 군대창고 별자리다. 일명 천고(天庫)라고도 하는데, 전차(戰車)나 병사의 무기를 보관하던 곳이다. 여섯 개의 큰 별은 군용 창고(庫)에 해당하고 남쪽에 있는 네 개의 별은 멀리 적진을 살피는 망루(樓) 역할을 한다. 아마도 군진 별자리인 주,형이 이곳 군용 창고에다 무기를 보관해 두고 망루에서 적이 침범해 오지는 않나 관찰했을 것이다.서양 : 센타우루스 자리고루는 서양 별자리로는 센타우루스 자리에 해당한다.센타우루스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별 중에 가장 가까운 별에 해당한다. 센타우르스 자리의 알파성인 알파 센타우리는 4.27광년으로 가장 가까운 항성이라고 할 수 있다.[조선왕조 실록]《 단어 검색 - 庫樓星[전체]...17 》성종 19년 1 건(1487년)중종 30년 2 건(1536년)명종 3년 1 건(1548년)명종 4년 1 건(1549년)명종 11년 1 건(1556년)명종 12년 1 건(1557년)명종 13년 1 건(1558년)명종 18년 1 건(1563년)선조 36년 1 건(1603년)인조 17년 1 건(1640년)인조 19년 1 건(1642년)인조 21년 1 건(1644년)인조 26년 1 건(1649년)숙종 30년 1 건(1704년)영조 5년 1 건(1729년)영조 13년 1 건(173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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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광양군 광양읍 죽림리 제
    전남 광양군 광양읍 죽림리 제제명 : 제신격 : 호랑이제당 :일시 :신격호랑이 : 호랑이 모양을 한 바위로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이다.신화길쌈 하는 할머니 곁에 밤마다 호랑이가 내려와 할머니의 말동무가 되어주다. 도둑이 들면 도둑을 쫓아주고, 가뭄이 들거나 너무 많은 비가 오면 하늘을 향해 울면 비가내리거나 그쳤다.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호랑이가 3일동안 울어대다 자취를 감췄는데 호랑이 머리 모양을 한 바위가 생겨났다. 바위는 새벽녘이면 으레 호랑이 울음소리를 내면서 마을을 지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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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 붕기 풍어제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 붕기 풍어제          제명 : 붕기풍어제신격 : 뱀서낭, 임경업장군(현재)제당 : 당집은 주산인 상봉과 하봉 사이에 위치일시 : 음력 1월 2~3일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붕기 당집 내 성주지역 :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제명 : 붕기풍어제. 원래 황도의 당제는 도당굿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면서 ‘풍어제’란 명칭을 달게 되었다.제당 : 총 3칸 건물의 당집위치 : 섬의 북쪽에 당산이 있는데, 큰 상봉과 작은 상봉의 두 봉우리가 만나는 편편한 지점에 당집이 위치한다.형태 : 개보수하기 이전에는 붉은 기와에 시멘트벽으로 만든 당이었으나 지금은 총 3칸의 시멘트건물이다. 주위에는 홰나무가 군을 이루고 있으며, 당집 앞에는 유래비가 세워져 있다. 이것은 1991년 태안군수가 세운 ‘붕기풍어제의 유래’라고 쓰여 있다.좌정된 신격 : 당 내부에는 탱화가 그려져 있는데 원래의 탱화는 일제시대에 사라지고 현재는 임경업장군을 주신으로 모시고 있다. 지금 그려진 탱화의 이전 것은 가로와 세로 각각 50cm정도의 크기에 그려진 것으로 하얀옷을 입은 성황님 혼자 그려져 있었다고 한다.현재 3채의 당집 중에 맨 왼쪽에는 열두당과 화상 5점이 선반 위에 걸려 있는데 왼쪽 벽에는 용왕각시당(龍王閣氏堂)이 있고 전면에는 왼쪽부터 성조천신(成造天神), 군왕(軍王)님, 삼불제석(三佛帝釋)이 있으며, 오른쪽에는 동서남북이십사방잡귀축출장군(東西南北二十四方雜鬼逐出將軍)이 걸려 있다. 가운데 당집은 산신도가 그려져 있으며 맨 오른쪽에 있는 집은 고기보관 및 제물을 준비하는 육간이 있으며 당 마당에는 굴뚝과 화덕이 위치해있다.특징 : 원래 모시는 신은 진대(뱀신)였으나 17세기 말엽에 임경업 장군이 어로신으로 등장하면서부터 황도 당집에서도 이를 받아들여 모시게 되었다. 그런데 차츰 어업의 다양화와 점진적인 원양어업의 진출 등으로 보다 더 신의 가호를 필요로 하게 되었기 때문에 모든 신을 모시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군왕을 중심으로 장군, 성주, 사해 용왕, 오방 장군으로 봉안해 왔는데 어로신으로는 역시 임경업 장군이 주신이었다.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마을 사람들이 돼지를 뱀과 상극이라고 생각하는 믿음 때문인지 이 마을 사람들은 금기로 돼지를 먹거나 기르지 않는다고 하며 이를 잘 지키고 있다.제의 소멸과 변천: 현재 마을에서는 성주 이하 다섯 장군을 포함한 열두당을 모시고 있는데 제를 지낼 때는 ‘접당’으로 스물넉당을 모신다. 예전에는 원당에 주신인 진대(뱀신)을 모셨다고 하며, 주민의 대다수도 진대(巳)를 주신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민들은 마을신에 대한 구체적인 신격의 직능 구분 없이 ‘서낭님’으로 부른다.개괄제의의 유래로는 아주 오랜 옛날 짙은 안개가 자욱한 어두운 밤에 출어를 한 황도리 어선들이 항로를 잃고 표류할 때 지금의 당산(제당이 있는 곳)에서 밝은 불빛이 귀로(歸路)를 밝혀 모두 무사히 귀항 할 수 있었다. 이때부터 주민들은 자신들을 보살펴준 신성한 곳이라 하여 이곳에 당집을 짓고 제사를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제의내용제의유래제의의 유래로는 아주 오랜 옛날 짙은 안개가 자욱한 어두운 밤에 출어를 한 황도리 어선들이 항로를 잃고 표류할 때 지금의 당산(제당이 있는 곳)에서 밝은 불빛이 귀로(歸路)를 밝혀 모두 무사히 귀항 할 수 있었다. 이때부터 주민들은 자신들을 보살펴준 신성한 곳이라 하여 이곳에 당집을 짓고 제사를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제당황도의 당집은 주산인 상봉과 하봉 사이에 위치해있다. 총 3칸의 건물로 당집이 구성되어 있으며, 4년전에 개축을 하였으며, 개보수하기 이전에는 붉은 기와에 시멘트벽으로 만든 당이었다.당집 주위에는 홰나무가 군(群)을 이루어 있으며, 당집 앞에는 유래비가 세워져 있다. 이것은 1991년 태안군수가 세운 비로 ‘붕기풍어제의 유래’라고 쓰여있다.당 내부에는 탱화가 그려져 있는데 원래의 탱화는 일제시대에 불살라 버려서 사라지고 현재는 임경업장군을 주신으로 모시고 있다. 이것은 황도에 무당이 들어오면서 생긴 것으로 보여진다. 제보자에 따르면 40여년 전까지만 해도 이 마을을 지켜주는 무당이 있었는데 이 무당은 안면읍에 사는 무당으로 제의를 주관해주었다. 또한 1983년 김금화 무당이 들어오면서 황해도굿으로 변하였고, 본인의 신들을 모시고 와서 황도에서 지냈다고 한다. 지금 그려진 탱화의 이전 것은 가로와 세로 각각 50cm정도의 크기에 그려진 것으로 하얀옷을 잎은 성황님 혼자 그려져 있었다고 한다.현재 3채의 당집중에 맨 왼쪽에는 열두당과 화상 5점이 선반위에 있으며, 가운데 당집은 산신도가 그려져있다. 맨 오른쪽에 있는 집은 고기보관 및 제물을 준비하는 육간이 있으며 당 마당에는 굴뚝과 화덕이 위치해있다.이 세 건물에는 제를 지내면서 둘러 놓은 금줄이 남아있는데 이는 신성시 하는 지역의 표시로 다음제의를 지낼 때 까지 그대로 놓아둔다.신격진대 : 원당의 주신으로 진대는 뱀서낭이다.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이다. 마을 사람들은 진대와 상극인 돼지를 사육하지 않다. 돼지고기를 먹고는 배도 타지 않는다. 풍어를 관장 한다. 형태는 없다.성주 : 파란 색 도포를 입었으며 칼집에 담아진 칼을 들고 있다. 구체적인 기능은 알 수 없고 산신당에 모셔져 있다.군왕 : 한 사람은 칼을 높이 쳐들고 있고 한 사람은 허리에 찬 칼을 잡고 있다. 구체적인 기능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며 산신당에 모셔져 있다.삼불제석님 : 세 사람이 똑 같은 옷을 입고 있으며 가운데 사람은 고깔을 쓰지 않았다. 산신당에 모셔져 있으며 구체적인 기능은 알 수 없다.신화제의의 유래로는 아주 오랜 옛날 짙은 안개가 자욱한 어두운 밤에 출어를 한 황도리 어선들이 항로를 잃고 표류할 때 지금의 당산(제당이 있는 곳)에서 밝은 불빛이 귀로(歸路)를 밝혀 모두 무사히 귀항 할 수 있었다. 이때부터 주민들은 자신들을 보살펴준 신성한 곳이라 하여 이곳에 당집을 짓고 제사를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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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무안군 해제면 대사리 각시섬
    전남 무안군 해제면 대사리 각시섬제명 : 당제신격 : 각시신제당 :일시 :신화무안 해제 백학산 밑 갯마을에는 금슬이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남편은 고기잡이를 다녔고, 부인은 해초를 따며 행복하게 살았다. 그러나 행복했던 이 가정에 비운이 닥쳐왔다. 남편이 알 수 없는 병에 걸려버린 것이다. 부인은 사랑하는 남편을 구하기 위해 백학산에 오르내리며 갖가지 약초를 캐다 달여 먹이고 인근에서 영험한 의원은 고루 찾아 다녔으나 효험이 없이 날로 악화되어 갔다. 시름에 잠겨 먼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던 어느 날, 이 곳 갯마을에 사는 노파가 이 댁을 위로한 뒤 “옛부터 저 섬에 선약이 있긴 하다데만…….”하고 중얼 거리지 않는가·· (중간생략) 그녀가 마을 앞섬으로 약초를 구하러 떠나고 며칠이 지났다. 그녀의 남편은 그녀가 머리맡에 남겨둔 미음도 다 마시지 못하고 섬을 바라보며 애처롭게 부인을 부르다 죽어갔다. 이 날은 먹구름이 끼고 바다가 안개가 끼는 등 날씨가 변했다. 그녀가 약초를 구하러 떠난 섬이 섬 건너 마을에서 보니 마치 생전의 그녀 얼굴마냥 보였다. 사람들이 나와 그 이상야릇한 전경을 보고 있자니, 섬에서 무엇인가가 헤엄쳐 오고 있었다. 마을사람들은 그것이 커다란 구렁이임을 발견하고, 모두 마을로 돌아가 숨었다. 구렁이는 입에 이상함 풀잎을 물고 그의 남편이 죽어 있는 백학산 산마루로 올라갔다.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갔다. 이 날 밤은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이튿날 날이 밝고 마을사람들은 어제 건너왔던 구렁이가 죽은 남편의 집을 빠져나와 섬으로 건너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람들은 뒤 늦게 앓아누운 백학산 산마루 젊은이를 생각해냈다. 마을사람들이 뛰어나가 보니, 남자는 죽어 있고, 그의 곁에는 어제 구렁이가 물고 온 풀잎이 놓여 있었다. 이를 본 노파가 그 구렁이는 필시 不歸島에 건너간 색시였을 거라며, 자신이 그 섬에 선약이 있음을 가르쳐 주었노라고 털어놓았다. 사람들은 이 남자를 산마루에 장사지냈다. 장사를 지내자 멀리 부귀도가 너울너울 춤을 추듯 보였다. 그리고는 슬픈 여인의 모습으로 변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이후부터 각시섬이라 불렀다. 이 곳 섬사람들은 이 섬 위에 각시당을 모시고, 매년 정월 큰 제를 지내 그 원혼을 달래고 풍년들기를 빈다.* 참고문헌 :『영광의 노래와 글모음』 영광향토문화연구회, 1991, 250~27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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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鍵閉 1성 건폐 궁궐대문의자물쇠와열쇠별
    鍵閉 1성 건폐 궁궐대문의자물쇠와열쇠별건폐는 궁궐대문의 자물쇠와 열쇠 별자리이다.밖에서 궁궐 안으로 들어가려면 이 건폐 별자리가 열려있어야 출입이 가능했다.이 별자리가 밝으면 궁궐이 잘지켜져 길한 조짐이있고,어두우면 궁궐의 대문이 지켜지지 않아 혼란스럽게 된다고 보았다.3. 鍵閉 1성 건폐 궁궐대문의 자물쇠와 열쇠별 ν Sco-전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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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신안군 장산면 마진리 율도 당제
    전남 신안군 장산면 마진리 율도 당제제명 : 당제신격 : 당할아버지, 당할머니제당 :일시 :신격당할아버지 : 목을 매 죽은 노부부 중 한 사람으로 마을의 재난을 막고 풍요를 관장하는 신이다. 구체적인 형태는 알 수 없다.당할머니 : 목을 매 죽은 노부부 중 할머니로 마을의 재난을 막고 풍요를 관장하는 신이다. 구체적인 형태는 알 수 없다.신화장산 본도와 율도 사이에 백야도가 있다. 아주 오랜 옛날에는 이 섬에도 당제가 있었는지는 모르나 1948년경까지만 해도 “당터”라는 지명을 가진 장소만 있었을 뿐 당제는 없었다. 그러다가 1948년경 이 “당”에 학교가 들어서게 되자, 이 무렵 율도에 살던 백씨라는 성을 가진 한 주민의 꿈에 어떤 할아버지가 나타나 “이제는 갈 곳도 없고 배가 고파서 견딜 수가 없다. 너희가 제를 지내주면 너희 마을이 평안해 질 것이다.”라는 내용의 말을 하고 사려졌다. 백씨가 꿈 이야기를 주민들에게 하자 주민들이 백씨의 꿈에 나타난 노인을 제신으로 모시는데 동의 했고, 그 후 이 노인은 맥야 도신이라는 신명을 갖고 율도 당제의 제신으로 좌정하게 되었다.옛날 어느 노부부가 현대의 당집 부근 소나무에 목을 매어 죽으면서 “이곳에 당답을 세워 제를 지내면 마을에 복과 평안이 깃든다”는 말을 남겨 마을사람들이 당집을 짓고 이들을 당신으로 하여 제를 지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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