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

상기내용을 모두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우리역사를 찾아내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대 북방의 고유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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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6-08-30 16:37 조회 1,5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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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의 상고사서 수거령과 훈민정음 (13)

  

지금으로부터 9000~5000년 전에 홍산문화가 있었고, 홍산문화를 누리며 살았던 삶의 주인공들이 삶의 모습을 기록한 것이 고대 환단사서 즉 상고사서들입니다.

홍산문화 주인공들의 삶을 기록한 책이 조선시대 세조의 수거령이 내려진 환단사서이며, 그들의 철학이 놀랍게도 훈민정음 창제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훈민정음 서문에서 훈민정음의 자음과 모음의 글자는 '자방고전'이라고 해서 옛날의 글자를 본떠서 만들었다는 문구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 문구를 유령 취급을 합니다.
한글은 100% 창작이라면서 '자방고전'에 대해 전혀 연구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최만리도 세종대왕과 논쟁을 하면서 '한글은 천한 민간의 언문을 끌어다가 만든 것이다'라는 그런 뜻의 말을 분명히 합니다.
그것을 볼 때 세종 시대까지도 고대부터 써오던 한글과 비슷한 문자가 민간에서도 발견됐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교육부의 특별 연구 사업으로 만주지역의 고문자 연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제보를 받고 수원의 한 수집가의 집을 갔어요.
그 수집가가 대동강 유역의 전돌 즉 무덤에 들어가는 벽돌에 한자와 한자가 아닌 한글과 비슷한 문자가 새겨져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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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을 가서 확인을 해봤는데요, 현장에서 봤을때 분명히 한글하고 흡사했습니다.
3세 가륵단군 때 삼랑 을보륵이 만들었다고 하는 정음 38자와 분명히 유사한 모양의 글자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벽돌들의 수집가에게 깨진 벽돌 하나를 받아냈어요.

연대측정을 해봤더니 1500년전 전후의 것이라는 시대 측정이 나왔습니다.
그것은 고구려 시대죠, 대동강 유역이기도 하니까요.


그렇다면 그 문자들은 분명히 한글 이전에 존재했다는 거예요.

​이런 얘기를 사람들에게 해도 믿고 싶어하지 않고 이런 사실을 회피하려고만 하더라고요.

Q 홍산문화에서도 한자와 관련이 없는 독특한 문자가 발견되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A 융합고고학과가 생기고 나서 홍산유적을 연구하는 유일한 학과이다 보니까 홍산문화의 유물을 수집하는 수집가들이 먼저 연락을 해옵니다, 자기 유물 좀 와서 봐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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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은 여러 유물들에서 한자가 분명히 아니고 아주 고유한 부호와 문자가 나옵니다.
부조 형태로 나오거든요.
그 패턴들이 상당히 여러 다른 종류의 다른 수집가들의 옥기 유물인데도 불구하고 비슷한게 나와요.

그런 것에서 한자나 갑골문이 아닌 고유 문자가 존재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환단고기에 보면 인류 최초의 문자가 '녹도문'이었다고 나옵니다.

Q 녹도문은 지금 전해지지 않고 있거든요, 방금 말씀하신게 바로 그 흔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A 태백일사의 소도경전본훈에 보면 홍산문화에 '사슴 발자국을 보고 만든 녹도문이 있고 그 이후에도 우서, 화서, 투전문, 용서, 신전 등 다양한 문자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정식 발굴 절차를 거쳐서 확인하고 싶지만 정확한 수집 경로와 사연을 알 수 없는 많은 홍산문화 유물들이 수집가들에 의해서 지금 한국에 들어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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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기 유물 뿐만 아니라 주나라 시대 서주 다음의 동주 시대 특히 춘추전국 시대의 명문이 많이 나오는데요.
단군조선의 번조선 지역이라고 알려져 있는 요서 지역 그리고 난하 유역, 조양 인근 지역에서 청동기 유물도 나옵니다.
그 청동기에 보면 한자가 아니고 갑골문도 아니고 주나라의 명문도 아닌 아주 이상한 고유의 문자들이 나와요.

그런 것들을 국내에 청동기 명문을 전공한 학자들, 여러 분들에게 사진을 보내서 해독을 의뢰하면 해독을 못한다고 해요.
왜냐하면 못보던 글자들이기 때문에 해독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일부는 해독할 수 있는 글자도 있기는 합니다.

일부 학자들은 그것이 '고죽국'의 글자라고 하는데요, 고죽국은 고조선의 제후국이었습니다.


분명히 한글 이전에 한자가 아닌 북방 고유문자가 존재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역사는 역사적인 사실의 연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자, 언어 등도 깊이 연구될 때 우리 역사를 완전히 회복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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