造父 5성 조보 말몰이꾼(조보)별자리
페이지 정보
본문
造父 5성 조보 말몰이꾼(조보)별자리
5개의 별이 W자 형태를 이루고 있는 조보는 말몰이꾼 별자리이다. 나라에서 사용하는 마굿간과 말, 말을 모는데 쓰이는 도구나 장신구 등을 담당하는 별자리였다. 이 별이 밝으면 말이 평화로운 세상을 달리는 것이니 곧 길한 조짐이며, 별이 없어지면 말이 크게 귀하게 된다.
속담 : 일일천리(一日千里)
일일천리는 ‘하루에 천리를 달리다’라는 뜻으로, 발전(發展) 속도가 매우 빠름을 비유한 말이다. 이 속담에 조보와 관련한 일화가 전한다.
조보와 관련해서 쓰이는 또 한 가지 관용구가 있다.
육마불화(六馬不和) 조부불능지치원(造父不能知致遠)
‘수레를 끄는 여섯 마리 말이 제각기 다른 길로 간다면 아무리 말을 잘 다루는 조보 같은 사람도 수레를 몰아 멀리까지 갈 수 없다’는 말이다.
[조선왕조실록]
중종 30년 1 건(1536년)
명종 10년 1 건(1555년)
관련이야기
이도령과 춘향별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