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

상기내용을 모두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우리역사를 찾아내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지, 경고의 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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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11-27 11:51 조회 4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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兩虎相鬪 望者失色 (양호상투 망자실색)



두 범이 서로 싸우니 보는 자가 놀라 까무라질 지경이다. 범이란 짐승중에도 가장 힘쎄고 사나운 짐승으로 서로 싸움이 붙는다면 보기가 무시무시 할 뿐 아니라 둘 중 하나는 죽거나 큰 부상을 입게 될 것이다. 막상막하의 싸움은 이보다 더 치열한 것이 없다. 주인공의 금년 운수가 두 범이 싸우는 것에 비유된다면 강력한 라이벌과의 싸움이 붙어 승부가 오래 결정나지 않으므로 양패구상(兩敗俱傷-양쪽 모두 막대한 상처를 입음)을 당하기 쉽다는 뜻이다. 즉 이길 수도 없거니와 혹 이기더라도 심한 상처를 입는다. 아무쪼록 양보하고 뒤로 물러나야만 큰 액이 없겠다.





莫近是非 勝負未決 (막근시비 승부미결)



시비를 가까이 마라 승부가 가려지지 않는다. 남과 다투면 일이 확대되어 쉽게 승부가 나지 않으므로 법정시비까지 진전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莫與人爭 口舌可慮 (막여인쟁 구설가려)



남과 다투지 마라 구설이 염려된다. 남과 다투게 되면 심한 구설을 듣겠다.





莫與人爭 必有狼狽 (막여인쟁 필유낭패)



남과 다투지 마라 반드시 낭패가 있다. 남과 다툰 일이 원인이 되어 낭패를 당한다.





莫近是非 口舌可侵 (막근시비 구설가침)



시비를 가까이 마라 구설이 가히 침노한다. 남과 가벼운 말다툼이라도 하게 되면 구설이 분분하다.





莫爲爭論 訟事不利 (막위쟁론 송사불리)



남과 다투지 마라 송사하면 불리하다. 하찮은 일로 송사가 일어나기 쉬우니 참고 다투지 마라





勿爲論爭 是非有數 (물위논쟁 시비유수)



다투지 마라 시비할 수가 있다. 옳고 그른 것을 따지다가 말 싸움이 크게 벌어질 우려가 있으니 조심하라




莫近是非 訟事未決 (막근시비 송사미결)



시비를 가까이 마라 송사하면 미결이 된다. 남과 다투게 되면 송사로까지 확대되어 오래도록 결말이 나지 않을 것이다.





莫與人爭 事有未決 (막여인쟁 사유미결)



남과 다투지 마라 일에 미결함이 있다. 남과 다투면 하는 일을 방해하며 일의 마무리를 짖지 못한다.





莫興人爭 損財損名 (막흥인쟁 손재손명)



남과 다투지 마라. 재물도 잃고 명예도 잃는다. 하찮은 일을 가지고 남과 다투게 되면 돈•명예 다 잃는다.





莫與爭論 訟事不免 (막여쟁론 송사불면)



남과 다투지 마라 송사를 면하기 어렵다. 이러쿵 저러쿵 하고 말다툼을 하게 되면 싸움이 커져서 법정시비에까지 진전될 우려가 있다.





兩虎相爭 勝負不知 (양호상쟁 승부불지)



두 범이 서로 다투니 이기고 짐을 알지 못한다. 강력한 라이벌과 경쟁이 붙었으므로 누가 이길지 모르는 일이지만 짐작하건대 양쪽 모두 큰 상처만 입게 될 것이다.




莫與人爭 訟事可畏 (막여인쟁 송사가외)



남과 다투지 마라 송사가 두렵다. 남과 조그만한 말 다툼이라도 하게 되면 법정시비에 까지 확대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





莫與爭訟 口舌不利 (막여쟁송 구설불리)



다투지 마라 구설로 불리하다. 작은 일을 가지고 다투게 되면 그보다 더 큰 구설이 있다.





是非有數 莫與人爭 (시비유수 막여인쟁)



시비수가 있으니 남과 다투지 마라 왠만한 일이거든 참고 다투지마라 사건이 크게 확대되어 법정시비까지 생기는 수가 있다.





若近是非 口舌可侵 (약근시비 구설가침)



만약 시비를 가까이 하면 구설이 가히 침노한다. 남이 다투는 일에 끼어들지 마라 괜한 구설만 듣게 된다.





莫近是非 橫厄不免 (막근시비 횡액불면)



시비를 가까이 마라 횡액을 면하지 못한다. 남과 다툴 일이 있더라도 참고 피하라 과실이 없이 바가지를 쓰게 된다.




莫近是非 口舌損財 (막근시비 구설손재)



시비를 가까이 마라 구설과 손재가 있다. 남과 다투지 말고 참아야 구설과 손재를 면한다.





莫近是非 訟事口舌 (막근시비 송사구설)



시비를 가까이 마라 송사와 구설이 있다. 남이 다투는 중간에 끼어 들지 마라 가벼우면 구설이오 지나치면 법정시비까지 확대된다.





勿爲相爭 是非口舌 (물위상쟁 시비구설)



남과 서로 다투지마라 시비와 구설이 있다. 남과 싸울 일이 있어도 참아야 시비거리가 생기지 않고 구설도 면한다.





勿爲爭論 口舌又隨 (물위쟁론 구설우수)



다투지 마라 구설이 또 따른다. 남과 옳고 그른 것을 따지다가는 구설만 듣게 된다.





無端口舌 以至訟場 (무단구설 이지송장)



무단한 구설이 송사에까지 이른다. 구설을 듣더라도 참으라 시비를 따지다가는 법정마당까지서 보게 된다.




莫近是非 訟事可畏 (막근시비 송사가외)



만약 시비를 가까이하면 송사가 두렵다. 남과 다투게 되면 소송사건까지 일어나게 되리니 참아야 한다.





訟事有數 勿爲爭論 (송사유수 물위쟁론)



송사수가 있으니 남과 다투지마라 남과 다투면 하찮은 일로 소송사건이 일어난다.





莫近是非 官災難免 (막근시비 관재난면)



시비를 가까이하지 마라 관재를 면하기 어렵다. 남과 다투지 마라 잘못하면 법정에 드나드는 정도까지 일이 확대된다.





水火相克 相爭無益 (수화상극 상쟁무익)



물과 불이 상극이니 서로 다투는 것이 이익 없다. 일단 싸움이 붙으면 치열하리니 참아야 한다.





莫近是非 口舌可侵 (막근시비 구설가침)



시비를 가까이 하지마라 구설이 침노한다. 남과 다툴 일이 생기더라도 참고 피해야 구설을 면한다.




勿爲相爭 必有損害 (물위상쟁 필유손해)



다른 사람과 다투지 마라 반드시 손해가 있다. 남과 다툴 일이 있어도 참고 피해야 해롭지 않다.





勿爲相爭 口舌不免 (물위상쟁 구설불면)



서로 다투지 마라 구설을 면하기 어렵다. 구설수가 있으니 왠만한 일이면 참고 다투지 마라





不意之事 爭訟不已 (불의지사 쟁송불이)



뜻하지 아니한 일로 쟁송을 마지 않는다. 남이 걸어오는 싸움이지만 주의하면 작은 일로 끝난다.





莫近是非 口舌臨身 (막근시비 구설임신)



시비를 가까이 마라 구설이 몸에 따른다. 남과 다투면 이익도 없이 구설만 듣게 된다.





空然之事 一次相爭 (공연지사 일차상쟁)



공연한 일로 한번 서로 다툰다. 왠만하 일이면 다투는 일이 없도록 하는게 좋겠다.




莫近是非 官災可畏 (막근시비 관재가외)



시비를 가까이 마라 관재가 두렵다. 남과 다투면 송사에 걸릴 우려가 있으니 조심하라





若近是非 口舌紛紛 (약근시비 구설분분)



만약 시비를 가까이하면 구설이 분분하다. 싸울 일이 있더라도 참고 물러서는게 상책이다. 그렇지 아니하면 싸움이 길어지며, 구설도 분분하다.





莫近是非 口舌紛紛 (막근시비 구설분분)



시비를 가까이 하지마라 구설이 분분하다. 남과 싸울 일이 있어도 참아야 구설을 면한다.





勿參訟事 不利之兆 (물참송사 불리지조)



송사가 참여하지 마라 불리하리라. 공연히 남의 시비속에 말려들지 않도록 주의하라 불리하다.





莫近訟事 終時大敗 (막근송사 종시대패)



송사를 가까이 하지마라 마침내 대패한다. 왠만한 사건이면 소송을 제기해서는 안된다 끝내는 큰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莫近是非 其害不少 (막근시비 기해불소)



시비를 가까이 하지마라 그 해가 적지 않다. 남과 다투거나 쓸데 없이 남이 다투는 일에 끼어들면 애매하게 바가지를 써서 적지 않은 손해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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