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

상기내용을 모두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우리역사를 찾아내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남 장흥군 관산읍 방촌 별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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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11-27 12:13 조회 447 댓글 0

본문

전남 장흥군 관산읍 방촌 별신제

제명 : 별신제
신격 : 토지신
제당 : 마을회관 앞에 위치한 임시제단
일시 : 음력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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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관산읍 방촌 별신제와
허수아비 버리기

제명 : 별신제

일시 : 매년 정월 대보름

위치 : 제장은 마을회관 앞의 논으로 평지 제단

내용 : 방촌리는 매년 정월 대보름 토지신에게 마을의 질병방지와 농사풍년을 기원하는 별신제를 거행하고 있다.

특징 : 제를 지낸 후 허수아비를 허세비골에 버린다.

제작의도 : 본 영상은 신격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재액의 운반자이기도 한 허수아비에 주목하여 제작하였다.


개괄

방촌리는 매년 정월 대보름 토지신에게 마을의 질병방지와 농사풍년을 기원하는 별신제를 거행하고 있다. 제가 거행되는 제장은 마을회관 앞의 논으로 평지제단이며 신체는 허수아비이다. 제를 지낸 후 허수아비를 허세비골에 버린다.

제의내용

제를 주관하는 제관은 집례, 음식을 장만하는 화주 2명, 축관, 삼헌관 등 모두 7명이다. 이들은 정월 초사흗날 마을 어른들에 의해 선정된다. 선정 조건은 생기복덕을 보아 부정이 없고 깨끗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사항 등이다. 제관이 되면 제일 일주일 전부터 목욕재계하고 정성을 들여야 한다.
제관은 제 3일전에 화주의 집으로 옮겨 제에 대한 준비를 시작한다. 그리고 제 하루전에 제장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제장과 화주집에 황토을 깔고 금줄을 쳐 부정한 잡인의 출입을 금한다.
제는 보름날 오후 6시 경에 진행된다. 아침 일찍 벅수에서부터 시작하여 집집마다 돌던 매구패가 제장으로 돌아온다. 이어 제관들은 모두 흰 한복으로 갈아입고 별신제를 시작한다. 제는 진설, 분향, 재배, 강신, 재배, 헌작, 재배, 독축, 합동재배, 아헌, 종헌, 헌작, 분축, 소지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가 끝나면 제물을 조금씩 떼어서 허수아비 속에 넣어 ‘허세비골’에 버린 후 음복을 한다. 제관이 먼저 음복하고 부정한 사람을 제외한 모든 마을 주민들이 나누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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