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

상기내용을 모두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우리역사를 찾아내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주 남제주군 안덕면 화순리 해촌마을 용왕신(海田守護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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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11-27 12:26 조회 4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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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제주군 안덕면 화순리 해촌마을 용왕신(海田守護神)

제명 : 용왕제
신격 : 용왕삼녀라는 요왕또. 개할망 또는 돈지할망, 일뤠할망
제당 :
일시 :


신격

용왕삼녀 : 해촌마을에서는 ‘개할망’, ‘돈지할망’이라 부르는 여신이다. 잠녀를 수호하는 생업신이다.

신화

제주도 여신
설문대할망에 관한 가장 오랜 문헌기록은 조선 숙종 때 제주목사였던 이원조의 『탐라지』다. 제주도의 전설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설문대할망에 대한 전설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설문대할망은 제주도를 창조한 여신으로 거인으로 '설명두할망' 또는 '세명뒤할망'이라고도 한다. 옥황상제의 말젯딸이라는 설도 있으나 각 지역마다 구전되는 내용은 조금씩 다르다.
설문대할망은 치마에 흙을 담아와 제주도를 만들고, 다시 흙을 일곱 번 떠놓아 한라산을 만들었다. 한라산을 쌓기 위해 흙을 옮기던 중 치마의 터진 부분으로 새어나온 흙이 360여 개의 오름이 되었다고 한다.
설문대할망과 한라산 백록담에 얽힌 이야기도 여러 가지로 전해진다. 설문대할망이 한라산을 만든 후 봉우리가 너무 뾰족하여 그 부분을 잡아 던지자 그 부분이 움푹패여 백록담이 되고, 윗부분은 산방산이 되었다고 한다.
설문대할망은 키가 워낙 커서 한라산을 베고 누우면 다리가 관탈섬까지 뻗었는데, 관탈섬에 난 구멍은 할망이 다리를 잘못 뻗어 생긴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성산 일출봉에 있는 기암괴석을 등잔으로 삼아 바느질을 했는데 등잔을 얹었던 기암을 등경석이라 한다. 관탈섬과 마라도를 밟고 우도를 빨랫돌로 삼아 빨래를 했다고 하고, 할망의 오줌 세기가 강해 우도와 성산 사이의 조류가 세다고도 한다.
설문대할망은 제주사람들에게 명주로 속옷을 만들어주면 육지까지 이어지는 다리를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을 했는데, 그때부터 명주를 모으기 시작했지만, 99통 밖에 모으지 못했다. 1통이 모자라 속옷을 만들지 못하였고, 설문대할망도 다리를 놓던 것을 중단해 제주와 육지가 연결되지 않았다고 한다. 다리를 놓던 흔적이 북제주군 조천과 신촌사이에 뻗어나간 엉장매다.
설문대할망은 큰 키를 자랑하며 깊다는 물을 다 찾아다녔다. 용담의 용연은 발등까지 왔고, 서귀포 서홍리 홍리물은 무릎까지밖에 차지 않았다. 그러다가 한라산 중턱에 있는 '물장오리'에 들어갔는데, 물장오리는 밑이 뚫려있어 할망은 그만 빠져죽고 말았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 한 가지. 할망에게는 설문대하르방과의 사이에 오백 아들이 있었다. 하루는 사냥나간 오백 아들들에게 먹을 죽을 끓이다 가마솥에 빠져 죽고 말았다. 죽을 먹던 아들들이 할망이 솥에 빠져 죽은 것을 알고는 슬피 울다 영실의 오백장군이 되었다.
http://www.jejusam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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