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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우리역사를 찾아내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 붕기 풍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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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11-27 12:37 조회 558 댓글 0

본문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 붕기 풍어제

 

 

 

 

 

 

 

 

 

 

제명 : 붕기풍어제
신격 : 뱀서낭, 임경업장군(현재)
제당 : 당집은 주산인 상봉과 하봉 사이에 위치
일시 : 음력 1월 2~3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
붕기 당집 내 성주

지역 :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

제명 : 붕기풍어제. 원래 황도의 당제는 도당굿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면서 ‘풍어제’란 명칭을 달게 되었다.

제당 : 총 3칸 건물의 당집

위치 : 섬의 북쪽에 당산이 있는데, 큰 상봉과 작은 상봉의 두 봉우리가 만나는 편편한 지점에 당집이 위치한다.

형태 : 개보수하기 이전에는 붉은 기와에 시멘트벽으로 만든 당이었으나 지금은 총 3칸의 시멘트건물이다. 주위에는 홰나무가 군을 이루고 있으며, 당집 앞에는 유래비가 세워져 있다. 이것은 1991년 태안군수가 세운 ‘붕기풍어제의 유래’라고 쓰여 있다.

좌정된 신격 : 당 내부에는 탱화가 그려져 있는데 원래의 탱화는 일제시대에 사라지고 현재는 임경업장군을 주신으로 모시고 있다. 지금 그려진 탱화의 이전 것은 가로와 세로 각각 50cm정도의 크기에 그려진 것으로 하얀옷을 입은 성황님 혼자 그려져 있었다고 한다.
현재 3채의 당집 중에 맨 왼쪽에는 열두당과 화상 5점이 선반 위에 걸려 있는데 왼쪽 벽에는 용왕각시당(龍王閣氏堂)이 있고 전면에는 왼쪽부터 성조천신(成造天神), 군왕(軍王)님, 삼불제석(三佛帝釋)이 있으며, 오른쪽에는 동서남북이십사방잡귀축출장군(東西南北二十四方雜鬼逐出將軍)이 걸려 있다. 가운데 당집은 산신도가 그려져 있으며 맨 오른쪽에 있는 집은 고기보관 및 제물을 준비하는 육간이 있으며 당 마당에는 굴뚝과 화덕이 위치해있다.

특징 : 원래 모시는 신은 진대(뱀신)였으나 17세기 말엽에 임경업 장군이 어로신으로 등장하면서부터 황도 당집에서도 이를 받아들여 모시게 되었다. 그런데 차츰 어업의 다양화와 점진적인 원양어업의 진출 등으로 보다 더 신의 가호를 필요로 하게 되었기 때문에 모든 신을 모시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군왕을 중심으로 장군, 성주, 사해 용왕, 오방 장군으로 봉안해 왔는데 어로신으로는 역시 임경업 장군이 주신이었다.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마을 사람들이 돼지를 뱀과 상극이라고 생각하는 믿음 때문인지 이 마을 사람들은 금기로 돼지를 먹거나 기르지 않는다고 하며 이를 잘 지키고 있다.

제의 소멸과 변천: 현재 마을에서는 성주 이하 다섯 장군을 포함한 열두당을 모시고 있는데 제를 지낼 때는 ‘접당’으로 스물넉당을 모신다. 예전에는 원당에 주신인 진대(뱀신)을 모셨다고 하며, 주민의 대다수도 진대(巳)를 주신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민들은 마을신에 대한 구체적인 신격의 직능 구분 없이 ‘서낭님’으로 부른다.


개괄

제의의 유래로는 아주 오랜 옛날 짙은 안개가 자욱한 어두운 밤에 출어를 한 황도리 어선들이 항로를 잃고 표류할 때 지금의 당산(제당이 있는 곳)에서 밝은 불빛이 귀로(歸路)를 밝혀 모두 무사히 귀항 할 수 있었다. 이때부터 주민들은 자신들을 보살펴준 신성한 곳이라 하여 이곳에 당집을 짓고 제사를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제의내용

제의유래
제의의 유래로는 아주 오랜 옛날 짙은 안개가 자욱한 어두운 밤에 출어를 한 황도리 어선들이 항로를 잃고 표류할 때 지금의 당산(제당이 있는 곳)에서 밝은 불빛이 귀로(歸路)를 밝혀 모두 무사히 귀항 할 수 있었다. 이때부터 주민들은 자신들을 보살펴준 신성한 곳이라 하여 이곳에 당집을 짓고 제사를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제당
황도의 당집은 주산인 상봉과 하봉 사이에 위치해있다. 총 3칸의 건물로 당집이 구성되어 있으며, 4년전에 개축을 하였으며, 개보수하기 이전에는 붉은 기와에 시멘트벽으로 만든 당이었다.
당집 주위에는 홰나무가 군(群)을 이루어 있으며, 당집 앞에는 유래비가 세워져 있다. 이것은 1991년 태안군수가 세운 비로 ‘붕기풍어제의 유래’라고 쓰여있다.
당 내부에는 탱화가 그려져 있는데 원래의 탱화는 일제시대에 불살라 버려서 사라지고 현재는 임경업장군을 주신으로 모시고 있다. 이것은 황도에 무당이 들어오면서 생긴 것으로 보여진다. 제보자에 따르면 40여년 전까지만 해도 이 마을을 지켜주는 무당이 있었는데 이 무당은 안면읍에 사는 무당으로 제의를 주관해주었다. 또한 1983년 김금화 무당이 들어오면서 황해도굿으로 변하였고, 본인의 신들을 모시고 와서 황도에서 지냈다고 한다. 지금 그려진 탱화의 이전 것은 가로와 세로 각각 50cm정도의 크기에 그려진 것으로 하얀옷을 잎은 성황님 혼자 그려져 있었다고 한다.
현재 3채의 당집중에 맨 왼쪽에는 열두당과 화상 5점이 선반위에 있으며, 가운데 당집은 산신도가 그려져있다. 맨 오른쪽에 있는 집은 고기보관 및 제물을 준비하는 육간이 있으며 당 마당에는 굴뚝과 화덕이 위치해있다.
이 세 건물에는 제를 지내면서 둘러 놓은 금줄이 남아있는데 이는 신성시 하는 지역의 표시로 다음제의를 지낼 때 까지 그대로 놓아둔다.

신격

진대 : 원당의 주신으로 진대는 뱀서낭이다.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이다. 마을 사람들은 진대와 상극인 돼지를 사육하지 않다. 돼지고기를 먹고는 배도 타지 않는다. 풍어를 관장 한다. 형태는 없다.
성주 : 파란 색 도포를 입었으며 칼집에 담아진 칼을 들고 있다. 구체적인 기능은 알 수 없고 산신당에 모셔져 있다.
군왕 : 한 사람은 칼을 높이 쳐들고 있고 한 사람은 허리에 찬 칼을 잡고 있다. 구체적인 기능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며 산신당에 모셔져 있다.
삼불제석님 : 세 사람이 똑 같은 옷을 입고 있으며 가운데 사람은 고깔을 쓰지 않았다. 산신당에 모셔져 있으며 구체적인 기능은 알 수 없다.

신화

제의의 유래로는 아주 오랜 옛날 짙은 안개가 자욱한 어두운 밤에 출어를 한 황도리 어선들이 항로를 잃고 표류할 때 지금의 당산(제당이 있는 곳)에서 밝은 불빛이 귀로(歸路)를 밝혀 모두 무사히 귀항 할 수 있었다. 이때부터 주민들은 자신들을 보살펴준 신성한 곳이라 하여 이곳에 당집을 짓고 제사를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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