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경호동 내동마을 당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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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경호동 내동마을 당산제
제명 : 당산제
신격 : 할아버지 · 할머니 당산나무
제당 :
일시 :
신격
할아버지당산나무 : 마을을 수호해 주는 신으로 위쪽에 있는 노송이 할아버지당산나무이다. 노송의 수령은 500년이 넘었다.
할머니당산나무 : 마을을 수호해 주는 신으로 아래쪽에 있는 노송이 할머니당산나무이다. 노송의 수령은 500년이 넘었다.
신화
이 마을에는 노거송(해송)이 두 그루 있었는데, 약 500년 전에 자손이 없는 노부부가 거주하면서 소나무 두 그루를 심고 자신 대신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이 되어 줄 것을 염려하여 매일 같이 자식처럼 돌보며 가꾼 결과 무럭무럭 자라서 거송이 되고 노부부는 죽었다. 그 후 마을주민들이 노부부의 유지를 받들어 위쪽 노송은 할아버지, 그 아래 노송은 할머니나무라 하여, 노부부의 혼백을 달래고자 당산목으로 지정하여 매년 제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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