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족보(族譜)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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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의 이름이다. 파의 명칭은 대부분 파조(派祖)의 관작명, 시호, 아호(雅號)등을 따서 붙이게 마련이다. 이 예시에서는 파조 자전(子詮)이 사과(司果) 벼슬을 지낸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사과공파'라 한 것이다. 이 파를 찾으려면 족보 계보도(系譜圖)외에 세계도(世系圖)를 보아야 한다. 세계도에는 대략 분파 계도를 그려놓고 무슨 파는 몇 권 몇 쪽에 있다고 표시되어 있다. 이 표시를 과거에는 천자문(千字文)의 순서대로 한 장에 한 장씩 붙였는데 요즘은 대개 숫자 순으로 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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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悅)을 기두(起頭)라 한다. 오른쪽의 작은 글씨는 열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표시 한 것이다. 그 옆에 큰 글씨로 쓰여져 있는 사첩(四疊)은 가로로 네 번 바뀌었다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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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은 열의 상계, 즉 자전이 18쪽에 있다는 표시다. 몇 권이라는 표시가 따로 없는 것은 그 책의 18쪽이라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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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는 시조 또는 1세조로부터의 세수를 표시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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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명(譜名) 또는 관명(冠名)이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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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養子)의 생부(生父)를 나타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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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양자를 갔다는 표시이다. 이를 출계(出系)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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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와 관직을 기록한 것이다. 호(號)가 있을 경우는 자 다음에 호를 기록하고 다음에 관직을 기재하게 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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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연대이다. 요즘은 서기와 간지(干支)를 함께 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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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의 행적을 기록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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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연대와 사망한 나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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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성, 본관, 부친, 조부와 증조의 이름 및 관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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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외조부의 성과 본관, 이름, 맨 끝으로 묘소의 소재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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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嶠)의 하계(下界), 즉 아들 이하는 1294쪽에 나타나 있다는 표시이다. 이럴 경우 1294쪽을 보면 '교'가 기두로 되어 계속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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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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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아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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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한 딸의 배우자, 즉 사위의 성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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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본관과 사위의 아들, 즉 외손자의 이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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