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요양 자씨(遼陽慈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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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 자씨(遼陽慈氏)
요양(遼陽)은 중국 랴오닝성의 도시로 랴오허강(遼河)의 지류 타이쯔강(太子河) 좌안에 위치한다. 동북(東北)지방에서는 일찍이 한인(漢人)이 입식(入植)한 곳으로, 진(秦), 한대(漢代)를 통하여 요동군(遼東郡)이라고 불렀다. 당(唐)의 태종( 太宗)이 이 땅을 공략하여 요주(遼州)라 개칭하고, 요(遼)가 발해국(渤海國)의 유민(遺民)을 다스리기 위해 이 곳에 동단국(東丹國)을 세웠으나, 뒤에 오경(五京)의 하나로 동경 요양부(東京遼陽府)를 두었는데, 그것이 현 지명의 기원이다. 자씨(慈氏)는 중국(中國) 형주현(荊州縣) 동주(憧州) 사람인 자호상(慈好祥)을 시조(始祖)로 하고 있다.
<요양자씨세보(遼陽 慈氏世譜)>에 의하면, 그는 1557년(명나라 가정 36) 영군부장(領軍副將)으로 몽고 정벌(蒙古征伐)때 순절(殉節)하였고, 그의 아들(弘善)이 요양(遼陽)으로 이거(移居)하여 살았다고 한다. 우리나라 자씨(慈氏)의 시원(始源)은 홍선(弘善)의 아들 경보(慶輔), 순직(順直), 순희(順熙), 경조(慶祖) 4형제가 명나라 신종(神宗)때 전란(戰亂)을 피해 동래(東來)하여 길주(吉州) 남쪽 설봉산(雪峯山) 밑에 정착(定着)하여 살먼서 부터이다.
후손들은 전세거지(前世居地)인 요양(遼陽)을 관향(貫鄕)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자씨(慈氏)의 본관(本貫)은 요양(遼陽) 외에도 해주(海州)와 중원 자씨(中原慈氏)가 있는 것으로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기록되어 있으나, 시조(始祖) 및 계대(系代)에 대해서는 문헌(文獻)이 전하지 않아 상고(詳考)할 수 없다.
요양 자씨(遼陽慈氏)의 대표적인 인물(人物)로는 조선조(朝鮮朝)에서 동지중추부사(同知中 樞府事)를 지낸 충국(忠國)과 만선(萬先)이 유명했으며, 취덕(就悳)과 석항(碩恒), 만찬(萬贊) 등은 부호군(副護軍)을 역임 하였으며 만흘(萬屹)은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은강(銀綱)과 명은(明殷)은 통덕랑(通德郞)에 이르러 가문을 빛냈다.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요양 자씨(遼陽慈氏)는 남한(南韓)에 총24가구, 136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遼陽)은 중국 랴오닝성의 도시로 랴오허강(遼河)의 지류 타이쯔강(太子河) 좌안에 위치한다. 동북(東北)지방에서는 일찍이 한인(漢人)이 입식(入植)한 곳으로, 진(秦), 한대(漢代)를 통하여 요동군(遼東郡)이라고 불렀다. 당(唐)의 태종( 太宗)이 이 땅을 공략하여 요주(遼州)라 개칭하고, 요(遼)가 발해국(渤海國)의 유민(遺民)을 다스리기 위해 이 곳에 동단국(東丹國)을 세웠으나, 뒤에 오경(五京)의 하나로 동경 요양부(東京遼陽府)를 두었는데, 그것이 현 지명의 기원이다. 자씨(慈氏)는 중국(中國) 형주현(荊州縣) 동주(憧州) 사람인 자호상(慈好祥)을 시조(始祖)로 하고 있다.
<요양자씨세보(遼陽 慈氏世譜)>에 의하면, 그는 1557년(명나라 가정 36) 영군부장(領軍副將)으로 몽고 정벌(蒙古征伐)때 순절(殉節)하였고, 그의 아들(弘善)이 요양(遼陽)으로 이거(移居)하여 살았다고 한다. 우리나라 자씨(慈氏)의 시원(始源)은 홍선(弘善)의 아들 경보(慶輔), 순직(順直), 순희(順熙), 경조(慶祖) 4형제가 명나라 신종(神宗)때 전란(戰亂)을 피해 동래(東來)하여 길주(吉州) 남쪽 설봉산(雪峯山) 밑에 정착(定着)하여 살먼서 부터이다.
후손들은 전세거지(前世居地)인 요양(遼陽)을 관향(貫鄕)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자씨(慈氏)의 본관(本貫)은 요양(遼陽) 외에도 해주(海州)와 중원 자씨(中原慈氏)가 있는 것으로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기록되어 있으나, 시조(始祖) 및 계대(系代)에 대해서는 문헌(文獻)이 전하지 않아 상고(詳考)할 수 없다.
요양 자씨(遼陽慈氏)의 대표적인 인물(人物)로는 조선조(朝鮮朝)에서 동지중추부사(同知中 樞府事)를 지낸 충국(忠國)과 만선(萬先)이 유명했으며, 취덕(就悳)과 석항(碩恒), 만찬(萬贊) 등은 부호군(副護軍)을 역임 하였으며 만흘(萬屹)은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은강(銀綱)과 명은(明殷)은 통덕랑(通德郞)에 이르러 가문을 빛냈다.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요양 자씨(遼陽慈氏)는 남한(南韓)에 총24가구, 136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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