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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江 4성 천강 하늘강별자리하늘에는 없는 것이 없다.천강은 말 그대로 하늘강 별자리이다.은빛으로 빛나는 강과 같아 보여서 은하수라고도 했다.또한 천강은 음(陰)을 뜻하며 달을 주관하는 별이기도 하다.옛날 사람들은 이 별이 밝은 것을 오히려 안좋은 징조로 보기도했다.3. 天江 4성 천강 하늘강 별자리1. 남제1성 36 Oph-땅꾼자리2. 동제3성 θ Oph-땅꾼자리3. 동제2성 44 Oph-땅꾼자리4. 동제1성 51 Oph-땅꾼자리- 전설 G Sco-전갈자리[조선왕조실록]《 단어 검색 - 天江星[전체]...61 》연산 10년 1 건(…
天幅 2성 천폭 하늘수레별자리천폭은 하늘수레 별자리이다. 두 개의 별로 이루어진 천폭은 바로 하늘나라 임금을 태우고 다니는 수레 별자리다. 객성이 이 별자리에 있으면 땅에 있는 임금의 수레 행렬에 근심스런 일이 생긴다고 보았다.7. 天輻 2성 천폭 하늘수레 별자리1. 서북성 υ Lib-천칭자리2. 동남성 τ Lib-천칭자리관련이야기금성, 화성, 목성, 수성, 토성을 맡은 성주신의 다섯 아들
天乳 1성 천유 감로수별자리천유(天乳)는 말 그대로 하늘의 젖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달고 감미로운 이슬(甘露)을 말하는 것으로 감로수별에 해당한다. 이 별은 천하가 태평할 때 더욱 빛이 나면서 감로수를 내려 백성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준다고 했다. 한 개의 별로 이루어진 천유는 저수의 위에 위치한다.6. 天乳 1성 천유 감로수별 μ Ser-뱀자리관련이야기북두칠성의 한 별, 베리데기
天門 2성 천문 하늘관문별자리두개의 별로 이루어진 ‘천문’은 하늘문 별자리이다. 하늘의 천신들이 인간세상을 여행하고는 하늘 세계로 다시 돌아갈 때 아마도 하늘문 별자리인 천문을 통과해서 지나갔을 것 같다. 또 지상에 있는 인간이 죽어서 하늘 세계로 들어갈 때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관문이기도 했을 것이다.6. 天門 2성 천문 하늘관문 별자리1. 서성 53 Vir-처녀자리2. 동성 69 Vir-처녀자리 군진 별자리[조선왕조실록]인조 6년 1 건(1629년)관련이야기포목상 별자리와 문익점
天田 2성 천전 하늘밭별자리각수의 위에 위치하는 ‘천전(天田)’은 ‘하늘밭 별자리’이다. 곡식을 주관하는 신이니 백성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지닌 별이다.역사 : 고구려의 영성(靈星) 제사고구려인들은 신령스런 하늘의 별자리인 영성(靈星)에 제사를 지냈다. 영성은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던 신이다. 그렇다면 영성은 어느 별자리를 이르는 것일까? 고구려의 역사가 기록된 후한서 동이열전에 한 견해가 나와 있다.3. 天田 2성 천전 하늘밭 별자리1. 서성 78 Vir-처녀자리2. 동성 84 Vir-처녀자리[조선왕조실록]《 단어 검…
천문유초천문유초제왕의 학문이라는 천문학. 천문학을 한다는 것은 하늘의 위엄을 다루는 일이기에 조선시대 관리 중에서도 최고 엘리트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이러한 천문을 담당하는 곳이 바로 관상감이었는데, 그 위상에 걸맞게 철저한 시험을 통해 인재를 선발했다. 이 관상감의 관리를 뽑을 때 기준이 되는 책이 있었으니, 반드시 암기해야 했다는 천문유초(天文類秒)가 바로 그것이다. 천문유초는 관상감의 고시용 지정수험서였던 셈이며, 그만큼 천문의 내용이 잘 정리된 조선 초기의 대표적인 천문서라고 할 수 있다. 1)천문유초는 세종 때의 천문…
조선의 신법 천문도조선 전기에 제작된 천문도는 구법 천문도(舊法 天文圖)라고 한다. 조선 후기에는 서양 천문학의 영향을 받아 새롭게 천문도가 제작되는데, 이것이 바로 신법 천문도(新法 天文圖)이다. 신법 천문도에는 남반구의 별자리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으며, 서양에서 들여온 망원경을 통해 관찰된 해와 달, 그리고 행성의 표면 등이 나타나 있다. 또 모든 별들을 1등급에서 6등급까지 크기 별로 구분해 놓았다.1)서양 천문학의 도입은 당시 천문학자들에게 커다란 충격이었을 것이다. 그 동안 눈으로만 관찰하던 별들을 망원경이라는 과학기구를 …
고구려의 천문도를 복원했다는 천상열차분야지도! 당시 하늘의 위엄이 담겨 있다는 이 천문도는 과연 어떻게 탄생된 것일까?천상열차분야지도그림:국보228호이 천문도 석각본은 옛날 평양성에 있었는데 전쟁 중에 강물에 빠져 없어졌다. 오랜 세월이 지나서 그 탁본(印本)을 지닌 사람 또한 없어지고 말았다. 전하(태조 이성계)께서 (조선의) 임금이 된 초기에, 잃어버렸던 천문도를 바친 자가 있어 전하께서는 그것을 보물처럼 중히 여겼다.(右天文圖石本舊在平壤城因兵亂于江而失之歲月旣久其印本之在者亦絶無矣惟我殿下受命之初有以一本投進者殿下寶重之) - 권근의 …
고구려 고분 벽화에 담긴 천문의 흔적무덤에 별을 새겨 죽은 자의 영혼을 기리는 풍습은 고구려 고분벽화에서도 나타난다. 현재까지 발견된 총 91기의 고구려 고분벽화 중에서 별자리 그림이 발견된 곳은 모두 22군데이다. 우리는 벽화에 나타난 수많은 별자리 흔적을 통해 고구려인들의 하늘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해와 달해와 달을 숭상했던 고구려인들. 고구려의 시조인 주몽(朱蒙)은 곧 해와 달의 아들이었다.건국신화에 의하면, 주몽의 외할아버지인 하백(河伯)은 ‘태양의 광명’이란 뜻으로 태양신을 뜻하며, 아버지인 해모수(解慕漱)의 해(解…
아주 오랜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푸르고 원대한 하늘에 대해 외경심을 가지고 섬겨 왔다. 임금은 하늘의 뜻을 대신해서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으로 하늘의 뜻에 순응해야 한다고 믿었으며, 하늘의 주기적인 변화와 이치를 살펴 농사와 치수, 그리고 백성을 다스리는 근본으로 삼았다. 예를 들어 일식이 일어날 경우 국가에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난다는 하늘의 징조라 여기고 그 예보에 힘을 다 하였으며, 만약 예보가 틀리는 경우 천문관을 문책하기도 할 정도로 하늘의 현상을 읽고 이해하는데 힘썼다.우리의 하늘은 나라가 어려울 때 임금을 각성시키는 통로…